'9오버파' 최악의 하루 보낸 타이거 우즈…"아무것도 제대로 못했다"

3R 9오버파 79타…PGA 챔피언십 개인 최악 스코어
중간합계 12오버파 222타로 최하위 추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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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미국)가 22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 AFP=뉴스1
타이거 우즈(미국)가 22일(한국시간) PGA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샷을 날리고 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메이저대회에서 개인 역대 최악의 성적 중 하나를 적어내며 고개를 숙였다.

우즈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서던힐스 컨트리클럽(파70·7556야드)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총상금 1200만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7개, 트리플보기 1개를 묶어 9오버파 79타를 적어냈다.

1라운드(4오버파 74타) 부진 후 2라운드(1언더파 69타)에서 경기감각을 회복했던 우즈는 3라운드에서 다시 무너졌다. 우즈는 중간합계 12오버파 222타로 최하위(공동 76위)로 떨어졌다.

우즈가 이날 기록한 79타는 PGA 챔피언십에서 거둔 개인 최악의 스코어다. 메이저대회 통틀어서는 2002년 디오픈 3라운드(81타), 2015년 US오픈 1라운드(80타)에 이어 3번째로 좋지 못했던 성적이다.

우즈는 1번홀(파4)에서 2온에 실패했지만 파 세이브에 성공하며 위기를 넘겻다. 2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하기도 했지만 5번홀(파5)까지는 1오버파로 스코어를 잘 지켰다.

그러나 6번홀(파3)이 고비였다. 우즈의 티샷이 워터 해저드에 빠졌고, 페널티를 받고 시도한 3번째과 4번째샷도 그린에 올리지 못했다. 결국 우즈는 트리플보기로 홀아웃했다.

이후 우즈는 급격하게 흔들리기 시작했다. 7번홀(파4)에서는 티샷이 러프에 빠지며 보기에 그쳤다. 9번홀(파4)부터 13번홀(파5)까지는 5개 홀 연속 보기를 범했다.

우즈는 15번홀(파4)에서 이날 첫 버디를 잡아냈다. 약 11.2m 거리에서 시도한 퍼팅이 적중했고 우즈가 3라운드에서 처음으로 타수를 줄였다. 우즈는 남은 3개 홀에서는 타수를 잃지 않고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우즈는 경기 후 CBS스포츠 등과 인터뷰에서 "보기 행진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아무것도 제대로 하지 못했다"며 "좋은 샷을 치지 못했고 결과적으로 좋지 못한 스코어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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