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19~29세 청년 3천만원 무이자 대출…공정한 출발선 보장"

"청년, 슬픈 자화상이자 희망…부의 대물림 심화로 계층이동 차단"
첫해 27~29세 시행, 청년층에 확대 적용…5년 거치 후 원금 분할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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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2022 서울신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아들, 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5.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1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경기장 평화의공원에서 열린 2022 서울신문 마라톤 대회에 참석해 아들, 딸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2.5.21/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박혜연 기자 =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20대 이하 청년들을 대상으로 '3000만원 무이자 대출'을 시행하겠다고 22일 밝혔다.

송 후보는 이날 '청년출발자산 발표문'을 통해 "부의 대물림 심화로 계층이동이 거의 차단된 청년들의 아픔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시 거주 19~29세 청년 약 150만명에게 순차적으로 3000만원을 무이자로 대출해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송 후보 캠프에 따르면 첫해에 27~29세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를 한 이후 임기 내에 서울 거주 모든 19~29세 청년으로 확대 적용할 방침이다.

대출 후에는 최소 5년 거치기간을 두고 30세부터 10년간 원금을 분할 상환하는 방식이다. 서울시가 대출이자 전액을 지급한다.

송 후보는 "청년은 우리시대의 슬픈 자화상이자 희망"이라며 "천정부지로 뛰어오른 집값에 양질의 일자리는 자꾸 사라지고 시작의 격차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어 어두운 현실의 희생양이 돼 간다"고 밝혔다.

이어 "미래세대 청년들의 불공정한 출발을 해소하는 것은 이미 시대적 요구와 필요가 됐다. 이대로 가다가는 우리 사회의 미래는 암울해 질 것"이라고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송 후보는 "송영길 '청년출발자산'을 통해 공정하게 경쟁하는 삶을 보장하겠다"며 "서울시가 사회적 부모가 돼 자산을 만들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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