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903명 나왔다.

2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 대비 2903명 늘어난 359만3076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하루새 9명 추가돼 누적 4797명이 됐다.

서울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 16일부터 5889명→5043명→4557명→4110명→3589명→2903명으로 5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신규 확진자 2903명 중 병원·요양시설이 10명(0.34%), 병원·요양시설 외 집단감염이 8명(0.28%),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 사례가 14명(0.48%)이다. 2867명(98.76%)에 대해서는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4명(0.14%)은 해외 유입 사례다.

신규 재택치료 환자는 2875명으로 현재 2만4107명이 재택 치료 중이며 누적 인원은 323만885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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