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감독의 '마지막 U-23 경기'…SEA 게임 금메달로 마무리할까

오후 9시 베트남 vs 태국 SEA 게임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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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가운데)© AFP=뉴스1
박항서 베트남 대표팀 감독(가운데)©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박항서 감독이 지휘하는 베트남 U-23 대표팀이 SEA(동남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금메달을 노린다. 이번 대회를 끝으로 베트남 U-23 대표팀 지휘봉을 내려놓는 박항서 감독이 마지막 무대에서도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항서호' 베트남은 22일 오후 9시(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마이딘 스타디움에서 '신태용호' 인도네시아를 꺾고 올라온 태국을 상대로 2021 SEA 게임 결승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는 박항서 감독의 U-23 대표팀 사령탑 고별전이다.

베트남축구협회는 그동안 박항서 감독에게 U-23 대표팀과 A대표팀을 모두 맡겨왔다. 하지만 최근 공오균 감독을 U-23 대표팀 사령탑에 선임, 박항서 감독은 A대표팀에만 전념하기로 했다.

다만 이번 대회까지는 박항서 감독이 그대로 U-23 대표팀을 이끌고 공오균 감독이 수석코치로 보좌한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 U-23 대표팀을 이끌고 성공 신화를 써 왔다. 2018년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이끌며 '박항서 매직'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같은 해 같은 연령 대표팀이 참가하는 아시안게임에서도 역사상 처음으로 4강까지 진출했다.

베트남 U-23 대표팀이 이와 같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고 잘 성장한 덕분에 베트남 A대표팀도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 만약 박항서 감독이 U-23 대표팀 감독으로 치르는 마지막 대회인 SEA게임까지 우승을 차지하면, 그야말로 처음부터 끝까지 최고의 성과를 내는 셈이다.

물론 결승전 상대가 만만치는 않다. 태국은 조별리그서 12골로 이번 대회 최다 득점을 기록했고 4강전에서도 '신태용호' 인도네시아를 1-0으로 제압하는 등 강력한 전력을 갖추고 있다.

한편 4강서 태국에 밀린 인도네시아는 같은 날 오후 6시 말레이시아와 동메달 결정전을 갖는다.

SEA게임 남자 축구 통산 최다 금메달은 태국이 16개로 가장 많고 그 뒤를 말레이시아(6개), 미얀마(5개)가 뒤따르고 있다. 베트남은 2개로 4위다.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팬들 © AFP=뉴스1
베트남 축구대표팀을 응원하는 팬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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