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0' 與野 선거사령탑 유세…"與에 압도적 표"vs"野에 일할 기회를"(종합)

이준석, 尹정부 성과 강조…"'국힘 뽑기 잘했죠' 당당히 말할 것"
이재명 "국힘, 민영화 않겠다 약속해야…공공환수 추진한 제게 도둑 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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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이 21일 강원도 원주 중원전통시장 인근에서 집중 유세 중 연설하고 있다. 2022.5.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이준석 국민의힘 상임선대위원장이 21일 강원도 원주 중원전통시장 인근에서 집중 유세 중 연설하고 있다. 2022.5.21/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영천=뉴스1) 김유승 기자,정재민 기자,노선웅 기자 = 6·1 지방선거를 열흘 앞둔 22일 여야의 선거 사령탑은 각기 경북 영천과 충북 청주를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한미정상회담과 청와대 개방 등 성과를 강조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여당 후보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사회간접자본(SOC) 공공서비스 '민영화'를 고리로 국민의힘을 향한 공세를 취하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 대표는 이날 경북 영천시 영천공설시장 유세에 나서 전날(21일) 한미정상회담과 관련 "어제 미국 바이든 대통령도 여느 때와 달리 일본보다 먼저 한국을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만찬도 했다. 저도 그 자리에 갔지만 정말 자랑스러웠다"며 "대통령 하나 바꿨는데 대한민국 국격이 올라가는 느낌이 들었다"고 평가했다.

이 대표는 이어 "청와대를 국민에게 돌려주고,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준 국민의힘이 이제는 영천 시민들께 발전을 약속할 것이고 그 약속을 꼭 지켜내겠다"며 "대구지하철 1호선을 영천까지 연장하는 것은 돈이 많이 들고 지자체 간 협력이 중요하다. (대구·경산 시장과 함께) 일해야 하는 영천 시장으로 박영환 후보를 뽑아야 한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로 우리 박 후보를 당선시켜주고, 저희가 영천을 발전시키는 것을 한번 지켜봐달라"며 "나중에 대구 지하철 1호선이 들어오고 경마공원이 활성화되고, 앞으로 대구공항과 동해안 포항을 있는 중심 교통로로 영천이 자리할 때 제가 여러분에게 '국민의힘 뽑기를 잘했지요'라고 당당히 말하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대표는 박 후보와 함께 출마한 이정호·최기문 무소속 영천시장 후보를 향한 견제구도 날렸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무소속 시장 후보들이 나왔다고 하는데 아무리 보수든 진보든 무소속 후보는 (국민의힘이) 야당을 할 때나 도움이 될 수 있다. 여당시절엔 여당후보가 예산을 갖고 올 수 있다"고 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구 롯데시네마 앞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총괄선거대책위원장과 노영민 충북도지사 후보 송재봉 청주시장 후보 등 참석자들이 22일 오전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구 롯데시네마 앞에서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2022.5.22/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이재명 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서 열린 청주 지원유세에서 "이번 지방선거가 민주당과 우리 후보들이 어려움을 겪게 된 가장 큰 책임이 제게 있다. 단 한 표라도 도움 될 수 있다면, 어려운 후보들에게 활로를 여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모든 것을 던져서라도 어떤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진정 책임지는 것이라 생각한다"며 "저는 안전한 비겁함을 피해 위험한 헌신을 선택했다. 민주당에 일할 기회를 달라"고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인천공항 40% 지분 매각을 언급한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의 발언을 언급하며 국민의힘이 사회간접자본 민영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기, 수도, 의료를 민영화하면 이익만 추구하는 민간 자본에 의해서 얼마나 많은 서민이 고통받을지는 일본, 필리핀, 미국의 일부 주에서 증명됐다"며 "국민의힘은 왜 이렇게 거짓말을 잘하는가"라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을 향해 "대통령 임기 안에 SOC 공공서비스 지분 매각, 민명화를 안 한다고 말하면 될 것 아닌가"라며 "민영화를 하지 않겠다고 약속하라"고 촉구했다.

이 위원장은 자신을 둘러싼 대장동 의혹과 관련해선 "공공이익 환수를 위해 치열하게 싸운 저 이재명에 도둑 누명을 씌웠다"며 "방탄이 필요한 자들은 업자를 도와주고 뇌물을 받아먹은 국민의힘 정치인에게 필요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불체포특권을 제한해야 한다는 것에 100% 동의한다"며 "불체포 특권은 뇌물 받고 부정부패를 저지르는 국민의힘 정치인에게 필요한 것이지, 이재명 같이 깨끗한 정치인에겐 전혀 필요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주도지사 시절 오등봉 개발 의혹, 부산 LCT 의혹, 양평 공흥지구 의혹 등을 거론하며 "오공시티 특검하자"고 주장했다.

이 위원장은 "투표하면 확실하게 이길 수 있다"며 "우리 속 광범위한 좌절감과 분노, 절망을 희망으로 열정으로 투지로 용기로 바꿀 수 있다. 우리는 이길 수 있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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