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갓세븐(GOT7)이 완전체 컴백을 앞두고 팬콘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갓세븐은 지난 21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된 '갓세븐 홈커밍 2022 팬콘' 첫날 공연을 성료했다.

새 앨범 '갓세븐'(GOT7) 발표를 앞둔 갓세븐의 완전체 컴백을 기념하며 귀향이라는 의미의 '홈커밍'으로 개최된 이번 팬콘은 갓세븐의 빈틈없는 호흡은 물론,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아가새(I GOT7, 팬덤명)를 위한 다채로운 시간으로 채워 뭉클한 감동을 더했다.

갓세븐은 소소한 이야기부터 새 앨범 비하인드까지 다양한 주제의 토크와 실시간 소통까지 진행, 친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듯 편안하고 진심 가득한 소통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특히 갓세븐은 신보 타이틀곡 '나나나'(NANANA)와 수록곡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오랜 기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여기에 아가새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들을 담은 곡까지 갓세븐은 이번 팬콘을 위해 직접 선곡한 풍성한 세트 리스트들을 들려주며 각별한 팬사랑을 드러냈다.

갓세븐은 오는 23일 새 미니앨범 '갓세븐'을 발표한다. 갓세븐의 새로운 발걸음을 위한 시작이 담긴 이번 신보는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전곡을 채워 가장 갓세븐다운 앨범을 완성시켰다. 타이틀곡 '나나나'는 멤버 제이비의 자작곡으로, 오랫동안 기다려 온 팬들과 대중에게 웃음을 선물할 수 있는 곡을 선사하고 싶다는 갓세븐의 진심을 담았다.

한편 갓세븐은 22일 온·오프라인으로 둘째날 팬콘 공연을 이어간다. 이어 23일 오후 6시 '갓세븐'으로 완전체 컴백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