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쿼드 정상회의에 호주 신임 총리 참석 예정

스콧 모리슨 총리, 패배 인정…노동당 앤서니 알바니즈 대표 선출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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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총선이 실시된 가운데 중도 좌파인 노동당의 앤서니 알바니즈 대표가 총리로 선출될 전망이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호주에서 총선이 실시된 가운데 중도 좌파인 노동당의 앤서니 알바니즈 대표가 총리로 선출될 전망이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호주에서 약 9년 만에 처음으로 노동당이 승리하면서 앤서니 알바니즈 대표가 24일 일본에서 열리는 미국·인도·일본·호주 4개국 협의체인 쿼드(Quad) 정상회의에서 처음으로 국제 무대에서 정상들과 상견례를 가진다.

시드니모닝헤럴드에 따르면 하원의원 151명, 상원의원 40명을 선출하는 총선 개표율이 67.7%를 넘긴 가운데 노동당이 하원 71석을 확보했고, 자유·국민 연합이 51석을 차지했다. 노동당이 4석을 더 가져오거나 연립 정부를 구성하게될 경우 알바니즈 대표는 총리에 오르게 된다.

이미 스콧 모리슨 총리는 총선에서 패배를 인정한 만큼, 알바니즈 대표가 총리로 선출될 가능성이 확실시 됐다.

알바니즈 대표는 그간 모리슨 내각의 외교 기조를 두고 "초강대국(중국)과의 전쟁 가능성을 높인다"고 비판해온 만큼, 그는 미·중 사이에서 균형을 유지하려는 '등거리 외교'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는 미·중 갈등 속 중국과 갈등을 반복하고 있다. 호주 자유당 정부에서 미국의 반중국 성격의 협의체인 Δ정보 동맹 '파이브 아이즈'와 Δ안보 동맹 '쿼드'에 참여 중인 데 더해, 작년 말에는 Δ'오커스'에 참여했다.

미국이 주도하며 호주, 일본, 인도가 참여하는 쿼드는 대중국 견제 목적으로 지난해 1월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출범한 기구다. 이번 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차기 호주 총리로 낙점된 앤서니 알바니즈가 참석한다. 윤석열 대통령의 경우 쿼드 정상회의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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