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모든 사람이 원숭이두창 우려해야…보건당국이 치료법 찾는 중"

원숭이두창 감염자 100명 넘자 WHO도 긴급회의 열어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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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위치한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작전조정실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2일 경기 오산 공군기지에 위치한 항공우주작전본부(KAOC) 작전조정실을 찾아 장병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2022.5.22/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 최근 빠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원숭이두창'(monkeypox)'과 관련 "모든 사람들이 우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오산 미 공군기지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 비행기 탑승에 앞서 기자들에게 미 보건당국인 원숭이두창을 치료할 수 있는 방법과 백신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다.

아프리카에서 주로 나타났던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최근 영국을 시작으로 유럽과 북미 지역 등에서 보고되고 있다. 벌써 유럽-미국-중동 14개국에서 발병 사례가 확인됐다.

원숭이 두창은 1950년대 아프리카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돼 이 같은 이름이 붙었지만 쥐나 다람쥐 등 설치류에 퍼지다가 인간에게까지 옮겨붙었다.

감염된 사람에게 나타나는 증상은 발열, 근육통, 오한, 피로감 등이고, 심할 경우 얼굴과 생식기에 수두와 두창(천연두)에서 나타나는 것과 비슷한 발진이 생길 수 있다. 대부분의 경우 감염 후 2~4주 정도 지나면 회복된다.

치사율은 변종에 따라 1∼10%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지만, 성 접촉으로 인한 전파 가능성도 있다.

전 세계적으로 ‘원숭이 두창’이 100명 이상 발생하자 세계보건기구(WHO)는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책 마련에 나섰다.

WHO는 전날 원숭이 두창과 관련해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아프리카에서 주로 발병했던 원숭이 두창이 어떤 경로로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 조사를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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