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회에만 실책 3개…수비 흔들린 키움 연승 행진도 중단

키움, 22일 한화전 실책 4개 범하며 한화에 5-6 석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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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2022.3.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 2022.3.10/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키움 히어로즈가 잇달아 나온 실책에 발목 잡히며 연승이 중단됐다.

키움은 22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6으로 패했다.

연승 행진이 3경기에서 중단된 키움은 시즌 20패(24승·3위)째를 당했다. 한화는 4연패 수렁에서 벗어나며 14승30패가 됐다.

키움은 경기 중반까지 찬스마다 착실하게 득점을 뽑아내며 경기를 유리하게 풀어갔다. 그러나 수비에서 실책이 쏟아지며 자멸했다.

4-2로 앞서가던 키움은 6회초에만 무려 3개의 실책을 범하며 리드를 내줬다.

키움은 1사 1, 2루에서 2번째 투수 김성진이 이진영에게 적시타를 맞고 3-4로 쫓겼다.

이어진 1사 1, 2루 위기에서 구원 등판한 하영민이 김인환을 1루수 방향 땅볼로 유도했다. 그러나 1루수 김웅빈의 포구 실책이 나왔고, 이를 놓치지 않은 2루 주자가 홈까지 파고들어 4-4 동점을 만들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계속된 1사 1, 3루에서는 노수광의 번트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았다. 이때 타자를 잡기 위해 1루로 던진 하영민의 송구가 정확하지 못했다. 1루수는 발이 떨어진 채 공을 잡아야 했고, 뒤늦게 1루 베이스를 밟았지만 타자의 발이 빨랐다. 경기는 4-5로 역전됐다.

키움은 2사 후에도 2루 주자를 견제하던 포수 이지영의 송구가 뒤로 빠졌다. 2사 3루에서 추가로 점수를 내주지는 않았지만 수비 집중력이 떨어진 불안한 상황이 계속됐다.

키움은 앞선 4회초에도 수비 실책으로 실점하며 상대에게 추격의 빌미를 줬다. 하주석의 직선타를 잘 잡아냈지만 주자를 잡아내려던 송구가 빠지면서 1사 3루 위기에 몰렸다. 키움은 다음타자에게 적시타를 맞으며 실점했다.

키움은 이날 총 4개의 수비 실책을 범하면서 자멸했다. 치열한 순위 다툼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비 안정화는 필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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