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민주당, 대선 지고도 또 발목잡기…정신 못차렸다"

"민주당 시의원들, 약자 위한 4대 지원사업 하나같이 반대"
"바이든 아시아서 맨 처음 한국 찾아…달라진 국제적 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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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둔촌전통시장에서 순회를 하며 유세를 펼치고 있다.(오세훈캠프제공)© 뉴스1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22일 둔촌전통시장에서 순회를 하며 유세를 펼치고 있다.(오세훈캠프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에서 지고도 (어려운 분들을) 보듬겠다는 정책에 또 발목잡기를 시작한다. 정신 못 차렸다"며 유권자들의 심판을 호소했다.

오 후보는 22일 오후 강동구 소재 광진교 남단사거리 유세에서 "지난 1년간 생계, 주거, 교육, 의료 등 4가지 지원을 서울시정의 핵심 축으로 만드는 데 민주당 출신 시의원들이 하나같이 반대를 했다"며 "약자를 위하는 정당이라는 민주당은 늘 발목잡기에 여념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날 오전 송영길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 측 서윤기 대변인이 낸 논평을 거론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지금 말씀드린 4가지 패키지 사업이 다 빈 껍데기 뿐이라고, 하지 말라는 거다. 우리가 약자를 보듬는 것이 잘못된 방향이냐"며 "이런 정당이 더 이상 발 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첫 아시아 순방지로 한국을 택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게 우리의 달라진 국제적 위상"이라며 "이제 우리는 명실공히 선진국을 향해 뛸 수 있는 바탕이 마련돼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에서 맨 처음 대한민국을 찾을 정도로 부강한 나라가 됐지만 우리 사회에는 여전히 그늘진 곳이 있다. 사회적 약자들이 있다"며 "진정한 의미에서 성숙한 선진국이 되려면 이 분들도 다 함께 껴안고 앞으로 가야 하지 않겠냐"고 주장했다.

오 후보는 이를 위해 공약으로 제시한 안심소득(생계), 임대주택 고급화(주거), 서울런(교육), 공공병원(의료) 등 취약계층 4대 지원 정책을 강조하기도 했다.

오 후보는 "국민의힘이 앞으로 진정으로 서민과 약자를 위한 정당이라는 것을 저 오세훈이 서울시를 통해 똑똑히 보여드리겠다"며 "서울특별시가 복지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약자와의 동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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