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 이병헌 옆 굴욕 사연→임원희X정석용X최진혁 허당 트레킹(종합)

'미운 우리 새끼' 22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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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아영 기자 = 정준호가 이병헌 앞에서 굴욕을 겪은 사연을 고백했다. 임원희와 정석용, 최진혁은 트레킹에 나섰다.

22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와 정석용, 최진혁이 영덕 바닷가 돌길을 걸었다.

길을 걷다 말고 최진혁은 직접 캔 쑥으로 쑥떡을 만들어왔다며 같이 먹자고 했다. 정석용은 "먹을 거 갖고 온 사람이 자꾸 먹자고 한다. 짐 줄이려고"라고 말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정석용은 빨리 가자고 재촉했다. 최진혁은 "정석용이 의외로 체력이 좋다"고 하자 임원희와 정석용은 최진혁이 안 좋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날 목표는 17km를 걷는 것이었다. 겨우 700m 걷고 떡을 먹느라 쉰 것이었다. 길을 걷다가 일하는 해녀들을 만났다. 세 사람은 미역을 얻어먹었다. 어머니들은 정석용에게 결혼 언제 하냐고 물었다. 정석용은 "쉽지가 않다"며 "그냥 사귄다고 했지 결혼한다고 하지는 않았다. 꼭 사귄다고 결혼하냐"고 말했다. 정석용은 속상함을 토로했다.

최진혁은 또 멈춰서 가방을 내려놓고 쉬려고 했다. 정석용은 발걸음을 재촉했다. 그렇게 걷던 중 정석용이 평지에서 미끄러져 넘어졌다. 게다가 공사 중이라서 길이 막혀 있었다. 가파른 산길로 가야만 했다. 힘들게 산을 넘어서 평지에 도착해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다. 최진혁은 새로 산 캠핑용 의자를 꺼냈다. 어떻게 조립하는지 몰라서 헤맸다. 기껏 조립했는데 의자가 아니라 테이블이었다.

한편 스튜디오에는 배우 정준호가 출연했다. 신동엽은 정준호가 54세인데 자기 관리가 엄청나다며 외모를 칭찬했다. 특히 어릴 때부터 오뚝한 코 등 남다른 미모를 자랑했는데, 정준호는 "어릴 때 저를 부를 때 '헤이!'라고 했다. 미국에서 주워왔다는 소리도 들었다. 코 얘기가 너무 듣기 싫어서 잘 때 엎드려서 잤다. 코가 높은 게 너무 싫어서"라고 말했다.

정준호는 "어릴 때 배구 선수를 했다. 키도 크고 배구를 얼마나 잘했는지 학교에서도 놀라고 여학생들이 경기마다 응원을 하러 왔다. 어릴 때 이미 반은 연예인이었다"고 자랑했다. 신동엽은 "이런 얘기를 본인 입으로 이렇게 길게 하기가 쉽지 않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정준호는 "이런 얘기 하면 요즘 댓글로 '거짓말하지 마라'라고 하지 않냐. 그런 얘기 없는 거 보면 사실은 사실이다"고 더 뻔뻔하게 자화자찬했다.

정준호는 몸매 때문에 이병헌에게 굴욕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한다. 드라마 '아이리스'에서 공개된 상체 탈의 장면 때문이었다. 정준호는 "이병헌은 촬영장에 닭가슴살을 싸 다녔다. 짠 거 안 먹고, 배고프면 계란 흰자를 먹었다. 밥차 오면 나는 고봉밥을 먹는데 이병헌은 풀이랑 닭가슴살만 먹었다. 내가 '병헌아, 왜 그러고 사냐'라고 했더니 이병헌이 '며칠 후면 형이 엄청 후회할 것이다'라고 했다. 뭔 소리인지 했는데 며칠 있다 갑자기 감독이 '내일 달리는 씬 있다. 탈의해야 한다'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병헌에게 '너는 이미 몸을 만들어놨지만 나는 벗으면 큰일 난다. 좀 도와달라'라고 했다. 하루 굶고 촬영 직전 푸시업을 100개 하라더라. 그렇게 해서 찍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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