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위 지킨 토트넘, 3년 만에 UCL 진출…EPL 우승은 맨시티

손흥민, 아시아 출신 최초 득점왕
리즈 잔류하고 번리 강등…UEL은 아스널·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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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이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했다.  © AFP=뉴스1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이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를 차지했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어느 팀의 순위도 결정되지 않았던 혼돈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021-22시즌이 마무리됐다.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4위를 유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획득했다. 우승 경쟁에서는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후반 막판 극적인 역전승으로 정상에 올랐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우 로드에서 열린 노리치 시티와의 2021-22 EPL 최종 38라운드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손흥민의 활약을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22승5무11패(승점 71)를 기록, 아스널(22승3무13패·승점 69)을 2점 차로 따돌리고 4위를 유지했다. 토트넘은 지난 2018-19시즌 이후 3시즌 만에 챔피언스리그 무대를 밟게 됐다.

최종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한 손흥민은 리그 23골을 기록, 득점왕 경쟁에서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득점왕 등극이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 © AFP=뉴스1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한 맨체스터 시티. © AFP=뉴스1

끝까지 알 수 없었던 우승 경쟁에서는 맨시티가 웃었다.

맨시티는 안방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갔다. 하지만 후반 31분 일카이 귄도간의 골을 시작으로 5분 동안 3골을 몰아쳐 짜릿한 3-2 역전승을 거뒀다.

극적으로 승부를 뒤집은 맨시티는 29승6무3패(승점 93)를 기록, 살라의 결승골을 앞세워 울버햄튼을 3-1로 제압한 리버풀(28승8무2패·승점 92)을 제치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리버풀은 승점 92점을 획득하고도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을 남기게 됐다.

5위 아스널과 함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다음 시즌 UEFA 유로파리그 출전 자격을 얻었다.

맨유는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0-1로 패해 16승10무12패(승점 58)에 머물렀다. 맨유 입장에서는 다행히 6위 경쟁 중이던 웨스트햄 역시 브라이튼 앤드 호브 알비온에 1-3으로 완패, 16승8무14패(승점 56)가 되면서 6위를 유지할 수 있었다.

잔류 경쟁에서는 리즈가 살아남았다. 리즈는 최종전에서 브렌트포드를 2-1로 꺾고 승점 38(9승11무18패)을 기록했다. 반면 번리는 뉴캐슬에 1-2로 패배, 승점 35(7승14무17패)에 그쳐 강등됐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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