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억 개발사업 비리의혹…정하영 "가짜뉴스로 비방해" VS 김병수 "의혹 해명해야"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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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경찰서에 김병수 국민의힘 시장 후버에 대해 허위사실공표 등의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한 정하영 민주당 시장 후보. / 사진제공=정하영 민주당 시장 후보 캠프
6·1지방선거가 1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와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 간의 난타전으로 번지고 있다.

특히 이들 후보의 김포지역 개발사업 비리의혹을 둘러싼 난타전이 가열되면서 고소, 고발이 난무하는 등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고 있다.

정하영 더불어민주당 김포시장 후보가 22일 오전 국민의힘 김병수 김포시장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공표와 후보자비방죄로 김포경찰서와 김포시선거관리위원회에 각각 고소장과 고발장을 제출하는 등 강력 대응에 나섰다.

정하영 후보는 "김병수 후보가 허위사실을 근거로 기자회견을 개최하고 대량의 문자 발송을 하며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가짜뉴스로 후보자를 비방했다"며 "이는 명백한 선거방해행위이며 50만 김포시민을 기만한 것으로 반드시 그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이어 정 후보는 "개발사업 시행사와 용역회사 간의 계약관계 및 용역비 지급과 관련해 전혀 아는 바가 없고 당연히 관련도 없는 일"이라며 "해당 내용은 두 민간 사기업 간의 계약관계이며 김포시의 행정권한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한 사안"이라고 지적했다.

정하영 후보는 "이는 단순 사실관계에 대한 발표를 넘어 해당 후보자에 대한 심각한 왜곡이고 명백한 허위사실 공표행위로서 그 자체가 심각한 공직선거법 위반행위"라며 "이러한 행위는 후보자에 대한 유권자의 합리적 선택을 방해하고 왜곡하기에 의도적인 악의성을 가진 발표는 엄정한 수사를 통해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앞서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출마자들은 지난 20일 오후 김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 소속 현직 시장인 정하영 후보의 대형개발사업 비리 의혹에 대해 명백한 진실규명을 촉구했다.

이들은 "정하영 후보가 자신이 임명한 정책자문관과의 관계가 의심되는 관계사가 개발사업과 관련된 용역비로 45억5000만 원을 받은 사실을 설명해야 한다"며 "개발사업에 관련된 수상한 45억5000만 원의 의혹을 해명하고, 의혹으로 얼룩진 돈의 행방과 몸통을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수사당국의 철저한 수사와 시민들 앞에서 정하영 후보가 철저하게 해명할 것을 요구한다"며 "김병수 국민의힘 시장 후보를 비롯한 국민의힘 소속 선출직 후보들은 무능과 불통, 비리 의혹으로 시민들을 기만한 실패한 시정을 바로잡고 깨끗한 김포교체로 김포를 해결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포=김동우
김포=김동우 bosun1997@mt.co.kr

머니s 경기인천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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