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악마의 부대' 맞아?…틱톡에 빠진 체첸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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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친러 체첸군이 짧은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빠졌다고 전했다. 영상은 체첸군 병사들이 공개한 틱톡 영상. /영상=틱톡 캡처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친러 체첸군이 짧은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빠졌다고 전했다. 영상은 체첸군 병사들이 공개한 틱톡 영상. /영상=틱톡 캡처
우크라이나 침공에 가담중인 친러 체첸군이 짧은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 빠졌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체첸군 병사들은 틱톡 영상을 게재하는 것에 정신이 팔려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이날 텔레그래프가 공개한 영상에는 체첸군 병사들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웃으며 서로를 향해 총을 쏘는 시늉을 하며 오토바이를 타는 모습이 담겼다.

이 같은 모습에 온라인에서는 네티즌들의 조롱이 쏟아졌다.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네티즌들은 "(체첸군은) 틱톡 부대" "이게 그들의 현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달 27일 트위터에는 "우리는 체첸군을 틱톡군으로 부른다"며 "그들은 항상 (영상을) 촬영중이다. 한 (체첸군) 병사는 부상당한 이후에도 영상 촬영에만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글이 올라왔다.
최근 트위터에는 체첸군이 틱톡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빠졌다는 글들이 올라왔다. /사진=트위터(@dpatrikarakos) 캡처
체첸군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한 사랑은 람잔 카디로프 체첸공화국 지도자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그는 전쟁 이전부터 SNS를 적극 활용하며 친러 프로파간다에 적극 나섰다.

체첸군은 지난 2008년 조지아 전쟁 등 오랜 전투를 치르며 민간인에 대한 고문을 서슴지 않아 '잔혹한 부대' '악마의 부대' 등으로 불렸다.
사진은 체첸군 병사들이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촬영한 틱톡 영상 갈무리. /사진=틱톡 캡처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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