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임신 권장하나"… 비판받은 '고딩엄빠' 시즌2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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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가 시즌1을 마치고 시즌2로 돌아올 전망이다. 사진은 '고딩엄빠' 시즌1의 포스터. /사진=MBN 제공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가 시즌1을 마치고 시즌2로 돌아올 전망이다.

MBN '고딩엄빠' 시즌 2는 약 2주 동안의 재정비를 마친 후 다음달 7일부터 매주 화요일 방송된다.

'고딩엄빠'는 10대에 아이를 낳아 '청소년 부모'가 된 이들의 일상을 통해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6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시청률은 1~2%대에 머무르며 부진했으나 화제성만큼은 뛰어났다.

다만 방송 내내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시선이 끊이지 않았다. '고딩엄빠'는 방송 시작 전부터 '10대들의 임신과 출산을 권장한다' '방송에 출연하는 아이들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아이들이 사고친 내용을 당당하게 방송하는 것이 말이 되냐' 등 비판적인 의견이 쏟아졌다.

이에 제작진은 "10대에 갑작스럽게 엄마, 아빠가 돼 부모의 책임감을 짊어진 '고딩엄빠'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다루고자 한다"며 "새 생명을 포기하지 않고 이른 어른이 된 이들의 실제 생활이 과연 어떤 모습일지 관찰하면서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책임감을 갖고 살아가는 '고딩엄빠'의 애환도 들여다볼 예정"이라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이후 '고딩엄빠'들의 진정성 있는 모습, 책임감 등이 방송으로 보여지며 프로그램이 조금 호평을 얻기 시작했다. 그러나 방송에 출연했던 이택개, 박서현 부부의 가정폭력 문제가 언론을 통해 알려지며 프로그램은 다시 한 번 위기에 직면했다. 이후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서 대면했지만 서로 간의 의견 차이만 확인한 채 이별을 맞았다. 이 과정이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중계되며 시청자들의 비난이 쏟아졌다.

누리꾼들 역시 "10대의 출산 이야기를 너무 가볍게 다룬다" "방송 보고 오히려 10대 부모에 대한 편견이 생겼다"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보다는 조장한다" 등 부정적인 의견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따라서 '고딩엄빠2'에서는 이 같은 문제점을 극복하고 10대가 꾸리는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지 시선이 집중된다.


 

전은지
전은지 imz05@mt.co.kr

안녕하세요 전은지 기자입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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