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하얏트제주가 있는 제주드림타워 /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하얏트제주의 캐주얼 레스토랑 '카페 8' 야외테라스에서 즐길 수 있는 풀사이드 신메뉴가 출시됐다.

롯데관광개발은 23일 카샤샤(브라질 럼) 베이스에 제주 한라봉·라임이 들어간 '한라피리냐', 조니워커 블랙과 카카오·에스프레소·시나몬 크림을 혼합한 '카페 8' 등 시그니처 칵테일을 비롯해 한라산 소주로 만든 '쏘히토' '살구 사워' 등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풀사이드 신메뉴는 카페 8의 총괄셰프 마리오 카라멜라의 손끝에서 완성돼 특별함을 더한다"며 "그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하얏트 호텔에서 20년 이상 근무해 40년 경력을 쌓은 이탈리안 셰프"라고 소개했다.

카페 8은 야외 풀덱이 있는 8층에 위치해 수영 후 야외테라스에서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8m 높이의 통유리창을 통해 제주 햇살의 온기를 느끼며 야외 풀덱과 바다, 도심 뷰를 감상할 수 있다.

사계절 온수풀로 운영되며 인피니티풀, 키즈풀 등으로 구성됐다. 선베드, 데이베드와 최대 8명 이용할 수 있는 카바나(소파, 파라솔, 선베드)가 마련돼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투숙객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