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가 낮춘 청담글로벌, 일반청약 진행… 수요예측 부진 만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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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청담글로벌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사진=이미지투데이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청담글로벌이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24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청담글로벌은 이날부터 25일까지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청약에 나선다. 신규 상장 예정일은 6월3일이다. 대표주관사는 KB증권, 공동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앞서 청담글로벌은 지난 17~18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당초 제시한 공모가 희망밴드(8400~9600원) 보다 낮은 600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중 132곳(75%) 희망 공모가격 범위 하단인 8400원보다 낮은 가격에 주문했다. 경쟁률은 24.8대 1을 기록했다.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기대를 모았던 대어가 잇달아 철회를 결정하면서 기관투자자의 수요예측 참여율이 저조했다.

회사는 공모주식 수도 634만1686주에서 507만 3349주로 줄였다. 이에 공모 규모는 당초 533억원에서 304억원으로 내려갔고 목표 시가총액도 1786억원에서 1233억원으로 감소했다.

2017년 11월 설립된 청담글로벌은 판매 분석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사에 개발과 유통, 마케팅 등을 아우르는 컨설팅 및 솔루션을 제공한다. 글로벌 뷰티 브랜드사 제품을 중국의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징동닷컴, 알리바바 등에 판매하고 있다.

회사는 ▲다양한 마케팅 채널과 ▲차홍 원징 등 국내 브랜드를 포함해 조말론, 에스티로더 등 해외 고객사 보유 ▲빅데이터 기술 ▲중국 Tmall, 틱톡, 타이바오, 핀뒤뒤 등 다양한 공급처가 강점으로 꼽힌다.

청담글로벌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443억원, 영업이익은 97억원이다. 제품별 매출비중은 Beauty&Life 유통(화장품, 영유아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 93.8%, 바이오비쥬 6.1%, 기타 0.2%로 나타났다.

청담글로벌은 상장 후 중국에 치중된 매출처를 유럽과 미국 등으로 다각화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공모자금은 국내 물류산업 기지 및 허브 조성과 제품 다각화를 위한 영유아 제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매입대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공모 후 주주 비중은 최대주주 등 41.2%, 기존주주 14.8%, 일반법인 0.8%, 1% 이상 주주 11.3%(쉬메이싱), 상장주선인 0.6%, 우리사주조합 2.0%, 공모주주 29.2%이다. 이 중 2대주주 쉬메이싱은 1년 간 자발적 보호예수를 추가 신청해 약정 완료했다. 공모 후 시장에 나오는 물량은 전체 주식의 약 30.1%인 639만1212주다.


 

이지운
이지운 lee1019@mt.co.kr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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