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전문가 94% "한은, 26일 금통위서 기준금리 인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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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전문가 등 시장참여자 94%가 오는 26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사진=뉴스1

채권전문가 등 시장참여자 94%가 오는 26일 예정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으로 내다봤다.

25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022년 6월 채권시장 지표'에 따르면 설문응답자의 94.0%가 기준금리가 인상될 것이라고 응답했다. 인상을 선택한 응답은 전월(50.0%) 대비 크게 올랐다. 설문에는 채권발행자, 운용(펀드매니저, 트레이더 등), 중개(브로커, IB업무자 등), 분석(애널리스트, 이코노미스트, RM업무자 등) 등 시장참여자 33명이 참여했다.

종합 BSMI는 76.7포인트(p)로 지난달 78.9보다 소폭 하락했다. 100이상이면 채권가격이 상승(금리 하락)할 것으로 기대하며 채권시장 심리가 양호하다는 뜻이고 반대로 100이하일 경우 채권시장의 심리가 위축됐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달보다 2.2p 하락했는데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리스크에 따른 기준금리 인상 심리 상승으로 채권시장 심리가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분석된다.

금투협 측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 인플레이션 장기화 우려로 5월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상승 응답자 비율이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시장금리에 대해서는 33.0으로 지난달 37.0에 비해 채권시장 심리가 소폭 하락했다. 국고채 수급 경계감 및 통화정책 정상화가 예상되면서 국내 채권시장 금리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물가 BSMI는 60.0으로 전월 39.0보다 높게 나왔다. 물가 BSMI 수치의 경우 숫자가 높을수록 '물가상승'을 예상한 응답자가 감소했다는 뜻이다. 물가상승 응답자 비율은 46%로 지난달 63%보다 17%p 하락했다.

환율 BMSI는 44.0(전월 64.0)으로 환율 관련 채권시장 심리는 전월대비 악화된 것으로 조사됐다. 연준이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빅스텝'(0.5%)을 단행한 것에 이어 금리 추가인상 가능성이 높아진 영향이 작용했고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지속되고 있는 점으로 환율이 지속적으로 오를 것이라는 관측이 더 높게 나타났다.



 

안서진
안서진 seojin0721@mt.co.kr

머니S 증권팀 안서진 기자입니다. 있는 그대로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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