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EPL 손에 쥔 득점왕 손흥민, 그의 뒤에는 항상 '이 사람'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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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아 기자 = 축구선수 손흥민(30·토트넘)이 아시아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올랐다.

손흥민은 2021-22시즌 EPL 개막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왼발 결승골을 넣은 것을 시작으로, 노리치시티와의 최종전에서 2골을 몰아치며 5-0의 대승을 이끌며 화려한 마무리를 했다.

이날 2골을 추가해 올 시즌 23호골을 신고한 손흥민은 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와 공동 득점왕에 올랐다. 이로써 손흥민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EPL, 나아가 유럽 5대리그(EPL,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독일 분데스리가, 이탈리아 세리에A, 프랑스 리그1) 득점왕을 차지했다.

손흥민의 이런 저력의 바탕에는 아버지 손웅정 씨가 있다.

손흥민에 대한 애정만큼 축구에 있어서는 누구보다 냉정하게 했던 아버지 손웅정 씨. 손 씨는 스포츠 경향과의 인터뷰에서 "난 축구를 너무 좋아했지만 나는 죽을힘을 다해 뛸 뿐 기술이 부족한 삼류선수였다"며 "나처럼 축구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나와 정반대로 가르쳤다"고 말한 바 있다.

손흥민은 양발을 자유자재로 쓴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손씨는 "본능적으로 오른발이 먼저 튀어나오기보다는 가장 필요한 발이 자연스럽게 나오도록 해야 했다. 흥민이에게 '왼발을 잊지 말라'고 강조했다"고 밝혔다.

이어 "흥민이가 본격적으로 슈팅 훈련할 때도 날마다 왼발부터 시작했다. 집중력이 흐트러지지 않고 체력이 좋을 때 왼발 슈팅 훈련을 먼저 하고 그게 끝나면 오른발 슈팅 훈련을 했다. 그 덕분인지 이제 흥민이는 슈팅만큼은 왼발이 더 편하다고 말할 정도가 됐다"고 했다.

한편 손웅정 씨는 어린 아이들을 위해 춘천시 동면 감정리에 자비 100~120억을 들여 축구센터를 건설했고, 'SON 축구아카데미'에서 가정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축구를 지도하고 있다.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EPL 노리치 시티와 경기서 2골을 몰아치며 시즌 23호골을 기록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 득점왕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손흥민이 22일(현지시간) 영국 노리치의 캐로 로드에서 열린 EPL 노리치 시티와 경기서 2골을 몰아치며 시즌 23호골을 기록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EPL 득점왕에 올라 기뻐하고 있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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