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훈 끝내기 밀어내기 사구' SSG, 롯데 꺾고 30승 선착

9회말 1사 만루서 몸에 맞는 공으로 승리
롯데 에이스 반즈, 첫 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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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랜더스 최지훈. 2022.5.2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SSG 랜더스 최지훈. 2022.5.20/뉴스1 © News1 이성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KBO리그 선두 SSG 랜더스가 최지훈의 끝내기 밀어내기 사구를 앞세워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30승에 선착했다.

SSG는 24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SSG는 9회말 1사 만루에서 최지훈이 바뀐 투수 김유영의 초구에 오른팔 보호대를 맞아 결승점을 뽑았다. 통산 22번째 끝내기 밀어내기 사구.

이로써 SSG는 올 시즌 가장 빠른 45경기 만에 30승(2무13패) 고지를 밟았다. 앞서 SSG는 10승(10경기)과 20승(27경기)도 가장 빨리 달성했다.

또한 SSG는 지난해 7월5일부터 롯데와의 홈 6경기 연속 무패(5승1무) 행진을 이어갔다.

반면 롯데는 에이스 찰리 반즈를 내세우고도 SSG 원정 징크스를 깨지 못했다. 반즈는 역투를 펼치며 8⅓이닝(3실점)을 책임졌으나 9회말 1사 1루에서 투입된 불펜이 무너지며 첫 패전을 기록했다.

SSG는 3회말 터진 하재훈의 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하재훈은 3회말 선두 타자로 나가 1볼 2스트라이크에서 반즈의 몰린 직구를 때려 외야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홈런을 날렸다.

2019년 세이브왕을 차지했던 하재훈은 이후 어깨 부상으로 이렇다 할 활약을 펼치지 못했고, 결국 올 시즌을 앞두고 타자로 새 출발을 했다. 그리고 KBO리그 8번째 타석 만에 첫 홈런을 신고했다.

SSG는 4회말 추가 득점을 뽑았다. 2사 3루에서 박성한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2-0으로 달아났다.

그러나 SSG는 호투하던 선발 오원석(6⅓이닝 1실점)이 7회초 1사 1루에서 교체된 후 급격히 흔들렸다. 바뀐 투수 조요한이 폭투를 3개나 던지면서 1점을 내주더니 김민수에게 동점 적시타까지 얻어맞았다.

팽팽한 균형은 9회말에 깨졌다.

SSG는 1사 1루에서 한유섬과 오준혁이 롯데의 두 번째 투수 구승민을 상대로 각각 고의볼넷, 볼넷을 얻어 만루 기회를 잡았다. 그리고 최지훈이 세 번째 투수 김유영의 초구에 오른팔 보호대를 맞아 극적으로 승리를 챙겼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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