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히트에 결승득점…KIA 김선빈, '사자 사냥꾼' 면모는 계속된다

이전 3차례 맞대결서 타율 0.538 강세
24일 경기에서도 멀티히트에 결승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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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김선빈. 2022.4.2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KIA 김선빈. 2022.4.26/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대구=뉴스1) 서장원 기자 = KIA 타이거즈 김선빈이 '사자 사냥꾼'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며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김선빈은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 2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김선빈의 활약 속에 KIA도 삼성에 4-3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 4번째 맞대결 만에 첫 승을 따냈다.

김선빈은 올 시즌 '삼성 천적' 이미지를 내뿜고 있다. 이전 3번의 맞대결에서 타율 0.538을 기록했다. 9개 구단 상대 타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13타수 7안타로 펄펄 날았다. 2루타 1개와 2타점을 올렸고, 볼넷도 2개를 골라냈다.

이날도 김선민은 강했다. 1회초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친 김선빈은 3회에도 볼넷을 골라내며 2번째 출루에 성공했다. KIA 타선이 상대 선발 황동재에게 꽁꽁 묶여 힘을 쓰지 못하는 가운데에서도 김선빈만큼은 빛났다.

6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2루 주자 류지혁을 3루에 보내 첫 득점의 발판을 마련한 김선빈은 8회초엔 안타를 치고나가 3루까지 도달했고, 상대 실책을 틈타 재빠르게 홈에 파고들어 역전 득점까지 기록했다. 김선빈의 득점은 이날 경기 승부를 결정짓는 결승 득점이 됐다.

경기 후 김선빈은 "멀티히트 경기를 한 것도 좋았지만 우선 팀이 승리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다. 삼성과의 지난 광주 3연전에서 역전패로 시리즈를 내줬는데 오늘 경기에서 팬분들께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삼성에 유독 강한 것에는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김선빈은 "삼성전에 강하긴 했지만 전혀 의식하지 않았다. 내가 할 것만 하자는 생각으로 타석에 들어섰던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사자 사냥꾼' 김선빈의 활약으로 설욕에 성공한 KIA는 25일 토종 에이스 양현종을 내세워 3연승과 위닝시리즈를 노린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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