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동생과 남다른 우애…"덕분에 올림픽 편파 판정 이겨내"(종합)

'호적메이트' 24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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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호적메이트' 캡처 © 뉴스1
MBC '호적메이트'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 형제가 '호적메이트'를 찾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는 3살 터울 형제이자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황대헌, 황대윤의 일상이 공개됐다.

황대헌은 "우리 형제가 엄청 친한데 훈련 때문에 길게 함께할 시간이 없었다"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기억에 남는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황대헌 동생은 패션을 전공했으며 음악도 한다고 전해졌다. 황대헌은 "동생이지만 속마음을 다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이면서 가장 친한 친구"라며 넘치는 애정을 드러냈다.

동생은 형의 훈련장을 찾았다. 오랜만에 빙상장에 왔다는 동생은 "형이 자랑스럽다"라며 흐뭇해 했다. 이 자리에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당시 편파 판정도 언급됐다.

동생은 솔직하게 1000m 편파 판정이 나왔을 때 안타까웠다면서도 "그래도 난 형을 믿었어, 황대헌이 황대헌 하겠다 약간 그런 느낌?"이라고 회상했다. 황대헌은 "나도 그럴 줄 알았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금메달을 딴 1500m 경기를 언급하면서 "두 바퀴 돌고 딱 느낌이 왔어, 확신이 들었어"라고 덧붙이자, 황대헌은 또 한번 자신도 확신이 들었다고 농을 던졌다. 그는 이내 "나도 타면서 느낌이 온다. 방금 허세는 장난이고 계속 박차를 가했던 것 같아"라고 말했다.

특히 황대헌은 힘든 시기를 동생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네가 옆에서 많이 도와줬지"라면서 "편파 판정 후에도 계속 전화해서 내 기분 풀어준다고 웃긴 얘기 해줬지 않냐. 그때 4~5시간 전화하고 그랬지"라고 회상했다.

MBC '호적메이트' 캡처 © 뉴스1
MBC '호적메이트' 캡처 © 뉴스1

황대헌은 버킷리스트인 번지점프를 체험하기도 했다. 동생은 아직 준비가 안됐다며 형의 모습을 영상으로 남겼다.

황대헌은 아찔한 체험도 용기 있게 해냈다. 이를 지켜본 동생은 "그냥 형 같았다, 내가 못하는 걸 거리낌 없이 한다. 황대헌이 황대헌 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황대헌은 "동생도 같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지만 재밌었다"라면서 "이번에 버킷리스트 하나 했으니까 다음에는 같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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