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마감]나스닥 2.4% 급락…스냅 실적 악화+ 지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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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내부객장의 한 트레이더© 로이터=뉴스1
뉴욕증권거래소 내부객장의 한 트레이더©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뉴욕증시가 24일(현지시간) 대부분 하락했다. 30개 종목으로 이뤄진 다우 지수는 올랐지만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과 나스닥 지수는 내렸다.

40년 만에 최고의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한 공격적 금리 인상이 미국 경제를 침체로 몰아 붙일 것이라는 우려가 부각되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스냅 43% 폭락…기술주 매도

다우 지수는 전장 대비 48.38포인트(0.15%) 상승한 3만1928.62를 기록했다.

반면 S&P500은 32.27포인트(0.81%) 내린 3941.48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270.83포인트(2.35%) 급락해 1만126445로 체결됐다.

소셜미디어 스냅이 수익 악화에 43.1% 대폭락하며 이날 증시에 매도세를 불러왔다. 스냅 주가 폭락에 다른 소셜미디어는 물론 기술주 전반을 끌어 내렸다.

메타플랫폼, 알파벳, 트위터, 핀인터레스트는 5~24% 떨어졌고 S&P500의 통신주는 3.7% 밀렸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과 중국의 제로코로나 정책으로 세계 공급망의 차질이 심해졌고 인플레이션은 수 십년 만에 최고로 치솟았다.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은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물가를 잡겠다고 공언하며 증시에 계속해서 하방압력을 가하고 있다.

◇신규주택 판매 급감…기업활동 둔화

투자자들은 앞으로 몇 개월 동안 연준이 금리를 0.5%포인트(p)씩 계속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공격적 금리인상으로 연준이 경제를 침체로 몰아 붙일 수 있다는 우려도 지속됏다.

신규주택 판매는 급감하고 기업활동도 둔화하며 지표도 부진하게 나온 점도 부담으로 작용했다.

US뱅크자산관리의 빌 노데이 시니어투자디렉터는 "지난 2주 동안 지표와 실적에서 거시경제의 약화가 보여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S&P500의 11개 업종 가운데 6개가 내렸는데 통신과 재량소비재가 가장 많이 떨어졌다.

의류업체 아베크롬비앤피치는 28.6% 추락했다. 예상과 달리 분기 손실을 냈고 연간 매출과 수익 전망을 하향한 탓이다. 동영상회의프로그램 줌비디오는 5.6% 올랐다. 견조한 기업 수요에 1년 수익이 크게 오른 덕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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