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평균 경유 가격(ℓ당) '2000원' 돌파... 고공행진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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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5일 서울의 한 주유소에서 시민들이 주유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국 경유 가격이 이틀 연속 리터당 2000원을 돌파했다. 경유 가격이 휘발유보다 높은 역전 현상도 15일 연속 이어졌다.

2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전국 경유 판매 가격은 리터당 2001.87원으로 집계됐다. 바로 전날 전국 경유 판매 가격은 처음으로 리터당 2000원을 넘겨 2000.93원을 기록했었다. 최고가를 갱신한지 하루 만에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경유 가격이 2000원을 돌파한 것은 전국 판매 가격 통계가 집계된 2008년 4월 이후 처음이다. 러시아 제재로 전 세계적인 경유 공급 차질을 빚으면서 국제 경유 가격이 폭등한 데다 유류세가 정액이 아닌 정률로 인하되면서 경유 가격 인하 효과가 적게 나타났기 때문이다.

지난 11일 전국 경유 가격(1947.59원)이 휘발유 가격(1946.11원)을 앞지른 뒤 15일째 역전 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이 시각 전국 평균 자동차용 보통휘발유 가격은 전날보다 2.46원 오른 리터당 1997.23원이다.

한편 정부는 물가안정을 위해 이달 초부터 유류세 인하율을 기존 20%에서 30%로 확대했다. 유류세 추가 인하 조치에도 소비자 부담이 줄지 않자 다음달부터는 운송업자들에게 지급하는 유가변동보조금 기준을 기존 리터당 1850원에서 1750원으로 낮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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