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건설현장 사망 70%이상은 '12대 기인물'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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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비계/사진=머니S DB.
최근 3년간 광주·전남지역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의 70% 이상은 사다리, 단부·개구부 등 '12대 기인물(사고가 일어난 근원이 되었던 기계, 장치 , 기타 물건 또는 환경)'에 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이 2019~2021년까지 '관내 1억~50억 건설현장 업무상 사망사고 기인물별 현황'을 분석한 결과, 사망사고는 모두 21명으로 이 중 16건(76.2%)은 '12대 기인물'에 의한 것으로 파악됐다.

12대 기인물별 사망사고는 ▲사다리·트럭 3명(14.3%)▲단부(옥상, 옥벽, 통로의 끝과 같이 단차가 있는 끊어지거나 잘라진 부분)·개구부·지붕2명(9.5%)▲비계(높은 곳에서 공사를 하기 위해, 철제 파이프 등을 사용해 임시로 설치한 가설물)▲작업발판·고소작업대 1명(4.8%)▲달비계 1명( 작업대를 지붕위 고정점과 로프로 연결한 비계로 주로 고층건물 외벽 청소·도장 등에 사용)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광주고용노동청은 이날 현장검점의 날을 맞아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와 함께 118여개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조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점검에서는 기인물별 자율 안전점검표를 현장과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에 제작·배포하는 등 핵심 안전조치를 현장에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한편 사망사고를 야기할 수 있는 주요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법·절차에 따라 엄중히 조치해 반드시 시정한다는 방침이다.

황종철 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은 "대규모 건설공사와 달리, 1~50억원 건설공사는 대부분 위험요인을 비교적 쉽게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만큼, 중소 건설사 경영책임자의 적극적인 관심와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광주=이재호
광주=이재호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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