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이 대세" 코로나19로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 늘었다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률이 2년 사이 8.3%포인트 증가했다./사진=이미지투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비대면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률이 2년 사이 8.3%포인트 증가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25일 '2021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를 발표했다. 전국 만 19세 이상 성인 3536명에게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 현황과 관련한 설문을 진행했다.

전체 조사대상자 중 65.4%(2313명)는 최근 1개월 내 모바일 기기를 통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특히 코로나19 유행 이후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 빈도에 변화가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대해선 '증가했다'는 응답이 42.1%로 나타났다.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경험 비율은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조사에선 57.1%였지만 지난해엔 8.3%포인트 상승한 65.4%로 집계됐다.

한은 관계자는 "코로나19 유행 이후 모바일금융서비스의 이용이 확산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향후에도 금융서비스의 디지털 전환이 지속되면서 모바일금융서비스 이용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국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지급수단은 신용카드로 조사됐다. 신용카드는 이용금액(49.5%)과 이용건수(43.4%) 모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신용카드에 이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지급수단은 체크·직불카드, 현금 순이었다.

편리·안전·수용성과 비용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기초로 한 종합만족도 평가에서도 신용카드(79.4점)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체크·직불카드(75.0점), 현금(74.3점)의 순이었다.

신용카드는 비용 부담(54.1점)에도 불구하고 편리성(83.0점)과 수용성(78.9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체크·직불카드는 편리성(79.4점)과 수용성(76.3점)에서 높게 평가됐다. 현금은 수용성(86.0점)과 비용(86.0점)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편리성(68.7점)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다.

한은 관계자는 "2013년 조사 이후 지급수단으로 현금 이용은 감소하는 모습"이라며 "다만 최근 1개월 내 지급수단별 이용경험을 물은 설문에 대해선 현금이 가장 높은 응답(96.6%)을 보여 현금이 가장 보편적인 지급수단으로 통용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다.



 

강한빛
강한빛 onelight92@mt.co.kr

머니S 강한빛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377.99하락 44.118:03 06/29
  • 코스닥 : 762.35하락 7.1618:03 06/29
  • 원달러 : 1299.00상승 15.618:03 06/29
  • 두바이유 : 113.21상승 3.1818:03 06/29
  • 금 : 1821.20하락 3.618:03 06/29
  • [머니S포토] 당선자 워크숍 참석한 '김영록·김동연'
  • [머니S포토] 국민의힘, '경찰행정지원부서'신설 정책토론회 개최
  • [머니S포토] 선미 '열이 오른 썸머 퀸'
  • [머니S포토] 박홍근 '장애인 지원주택 현장 찾아 목소리 경청'
  • [머니S포토] 당선자 워크숍 참석한 '김영록·김동연'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