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주] 넷이즈, 1분기 실적 '선방'… 해외 게임 매출 증가 '긍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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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이즈가 예상을 웃도는 1분기 실적 발표에도 주가가 하락 마감했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중장기 성장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넷이즈는 전거래일 대비 1.68% 하락한 95.4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넷이즈의 1분기 매출액은 236억위안으로 컨센서스를 4% 상회했다.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지만 전분기 대비로는 3% 감소했다. 순
이익은 51억위안으로 컨센서스를 7% 웃돌았다. 전년동기대비 1% 증가한 반면 전분기 대비로는 23% 감소했다.

이동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온라인 게임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15% 늘어나며 성장을 견인했다"며 "광고, 이커머스(Yanxuan), 음원(클라우드 뮤직)으로 구성된 신사업 매출도 21% 증가하며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이 연구원은 "규제의 영향으로 온라인 교육 자회사 유다오(Youdao) 매출은 10% 감소했지만 적자폭은 전분기대비 축소됐다"며 "비용 통제까지 동반되면서 1분기 순이익률은 22%로 컨센서스(21%)를 소폭 상회했다"고 분석했다.

넷이즈의 1분기 온라인 게임 매출은 15% 증가했다. 텐센트의 1분기 중국, 해외 게임 매출이 각각 1%, 4% 증가한 점을 고려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1분기 글로벌모바일 게임 매출이 6% 감소한 것과도 대조되는 결과다.

이 연구원은 "이는 넷이즈의 1분기 PC 게임 매출이 전분기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유지했기 때문이고 그 중심에는 나라카:블레이드포인트(Naraka: BladePoint)의 글로벌 흥행이 있다"며 "수익성이 좋은 PC 게임 부문이 고성장을 이어가면서 온라인 게임 매출총이익률도 65%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게임 부문은 다음달 23일 중국에서 디아블로 이모탈이 론칭되고 올해 4분기 '해리포터: 깨어난 마법'이 일본 시장에 진출하면서 상반기보다 성장률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넷이즈는 게임 매출 비중이 73%로 핵심 사업이기 때문에 락다운으로 인한 피해가 타 업종 대비 상대적으로 작다"며 "또한 규제가 없는 해외 시장에서의 게임 매출이 늘어나는 점은 중장기 성장성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바라봤다.

그는 "게임 사업에 대한 우려를 실적으로 불식시킨 점, 디아블로 이모탈의 흥행이 기대되는 점, 밸류에이션 부담이 높지 않다는 점을 근거로 넷이즈에 대한 긍정적 의견을 유지한다"며 "현재까지 1분기 실적을 발표한 인터넷·게임 사업자 중 2분기 실적에 대한 우려가 가장 낮다는 점도 투자포인트"라고 전망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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