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日 전투기, 동해 일본해역 상공서 공동비행…"北 미사일 항의 조치"

NHK, 방위성 관계자 인용 보도…"전날 中·러 군용기 비행 항의 차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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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에 진입한 러시아 공군 폭격기 투폴레프(Tu)-95MC에 대응하기 위해 출격한 일본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 (TV즈베즈다) © 뉴스1 자료 사진
일본방공식별구역(JADIZ)에 진입한 러시아 공군 폭격기 투폴레프(Tu)-95MC에 대응하기 위해 출격한 일본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 (TV즈베즈다) © 뉴스1 자료 사진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25일 오후 일본 항공자위대와 주일미군 전투기가 동해 일본해역 상공에서 공동 비행을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영 NHK 방송이 방위성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날 오전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 등에 대한 항의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보도에 따르면 방위성 관계자는 이날 오후 홋카이도에 있는 항공자위대 치토세 기지의 F15 전투기 4기와 아오모리현 미군 미사와 기지의 F16 전투기 등이 동해 상공에서 공동 비행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미군 미사와 기지에서는 이날 오후 3시40분쯤 F16 전투기 8대가 잇달아 이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매체는 전했다.

미국과 일본의 이번 공동 비행은 이날 오전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및 전날(24일) 중국군과 러시아군 폭격기가 일본 주변에서 실시한 공동비행에 대해 미·일이 제휴해 대항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고 NHK는 분석했다.

우리 군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전 6시와 6시37분, 6시42분쯤 총 3차례에 걸쳐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단거리탄도미사일 등으로 추정되는 미사일을 각 1발씩 발사했다.

북한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건 올해 들어 17번째이자, 지난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래 2번째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는 지난 24일 러시아와 합동군사훈련을 실시, 도쿄 인근에 전략폭격기를 띄웠다고 일본 방위성이 밝혔다.

이에 맞물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의 한국·일본 순방을 마치고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전 귀국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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