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 9회 2사서 역전 결승포 '시즌 16호'…KT 20승 고지

NC전서 9회 2사 1루서 2점 홈런…KT 3-2 승리
통산 343홈런으로 단독 5위, 4위 양준혁과 8개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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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박병호. 2022.4.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KT 위즈 박병호. 2022.4.19/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홈런 선두' 박병호(36)가 극적인 역전 홈런을 터뜨리며 KT 위즈에 시즌 20번째 승리를 안겼다. 박병호는 개인 통산 홈런 343개로 최형우(342개·KIA 타이거즈)를 제치고 단독 5위에 올랐다.

박병호는 25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9회초 역전 결승 홈런을 치며 KT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8회까지 1-2로 뒤지며 패색이 짙었는데 9회초 터진 박병호의 홈런포로 전세를 뒤집었다.

박병호는 9회초 2사 1루에서 NC 투수 김영규의 슬라이더를 때려 외야 좌측 담장을 넘겼다. 앞선 세 타석에서 모두 삼진 아웃됐던 박병호는 가장 결정적 순간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틀 연속 홈런을 쏘아 올린 박병호는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 홈런 2위 김현수(10개·LG 트윈스)를 6개 차로 따돌리며 홈런 선두를 질주했다.

아울러 박병호는 통산 343홈런을 기록, 단독 5위가 됐다. 이 부문 4위 양준혁(351개)과는 8개 차로 좁혔다.

KT는 박병호의 역전 홈런으로 잡은 1점 차 리드를 잘 지켰다. 9회말 등판한 김재윤이 공 6개로 아웃카운트 3개를 잡아내며 실점 없이 경기를 마쳤다.

20승25패가 된 KT는 같은 날 한화 이글스에 1-14로 대패한 7위 두산 베어스(21승1무22패)를 2경기 차로 좁히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NC는 시즌 31패(15승)를 당하고 10위로 추락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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