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물가상승' 불만 잠재우려 최저임금·연금 10%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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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국가평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05.25/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25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국가평의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2.05.25/뉴스1 © 로이터=뉴스1 © News1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치솟는 물가상승에 대한 대중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연금과 최저 임금 등을 10% 인상을 지시했다고 AFP통신이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국가평의회' 화상회의에서 "6월1일부터 비근로 연금생활자의 연금을 10% 인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타스 통신에 따르면 이번 인상으로 평균 연금은 1만9360루블(약 41만7000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월 비근로 연금생활자의 연금이 8.6% 인상기 때문에 전체 연금 인상 규모는 지난해와 비교하면 19.5%에 달할 것" 이라며 물가상승률보다 높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러시아의 물가상승률은 17.8%로 2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푸틴 대통령은 "전문가들에 따르면 물가상승률이 둔화되고 있다"라며 올해 전체의 15%를 초과해선 안된다고 말했다.

그는 아울러 "6월1일부터는 최저임금도 10% 인상돼 1만5279루블(약 32만원9000원)에 달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서방의 강력한 제재로 러시아 경제는 흔들리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국내총생산(GDP)가 올해 최대 8.8%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러시아 중앙은행은 8~10% 감소할 수 있다는 비관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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