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보러 가자' 벤투호, 2년6개월 만에 오픈 트레이닝 실시

30일 파주NFC서 진행…온라인 선착순 300명 대상
사인·셀피 등 선수와 접촉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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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오픈 트레이닝이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다시 진행된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오픈 트레이닝이 팬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다시 진행된다.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 이후 중단됐던 축구대표팀의 오픈 트레이닝이 다시 돌아온다. 아직은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있어 예전과 비교해 제약이 많지만 선수들의 훈련을 직접 보기를 원하는 팬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30일 6월 A매치 4연전을 앞두고 파주 NFC에 소집되는 선수들의 첫 날 훈련을 오픈 트레이닝으로 진행한다.

오픈 트레이닝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한 행사로 특정한 날 팬들이 훈련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을 지켜보고, 모든 일정이 끝난 뒤에는 사인을 받거나 셀카를 찍는 행사였다.

선착순으로 훈련장에 입장할 수 있기 때문에 오픈 트레이닝 행사가 있기 전날부터 훈련장 주변에 팬들이 몰리는 등 높은 인기를 자랑했다. 팬들의 좋은 반응 덕에 대표팀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팬들을 초청해 훈련을 공개하는 행사를 열었다. 선수들도 훈련장에서 갖는 팬들과의 시간을 즐기며 반기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오픈 트레이닝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면서 2년 넘게 열리지 않았다. 자칫 대표팀 내 집단 감염이 발생하거나 팬들 중에서도 확진자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협회는 한동안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다. 최근에는 비대면으로 오픈 트레이닝을 준비했지만 팬들과 선수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

다행히 코로나19 상황이 좋아지면서 협회는 큰 결심을 했다. 6월에 펼쳐지는 4연전을 앞두고 30일 파주NFC에서 진행되는 첫 훈련을 일부 팬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하지만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종식되지 않았기 때문에 전과 비교해 변화가 많다. 우선 현장 선착순이었던 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온라인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아 300명에게만 오픈 트레이닝에 참가할 기회를 준다.

또한 선수와 팬들은 예전처럼 훈련 뒤 사인, 셀피 등을 함께 할 수 없다. 더불어 오픈 트레이닝에 입장한 팬들은 마스크를 착용, 방역지침을 지켜야 한다.

선수단의 건강에 누구보다 신경을 많이 쓰는 파울루 벤투 감독도 오픈 트레이닝에 협조하는 분위기다. 벤투 감독은 이전 오픈 트레이닝 때 팬들과 사진도 함께 찍으며 팬들과 좋은 시간을 보낸 바 있다.

협회 한 관계자는 "이전 오픈 트레이닝과 비교해 통제되는 부분이 많을 것이다. 대표팀이 (6월 A매치 일정으로) 2주 넘게 함께 생활을 할 예정이어서 집단 감염을 조심하고 있다. 자칫 잘못하면 모든 일정이 꼬일 수 있다"며 "안전요원들도 배치, 선수단과 팬들의 안전에 신경을 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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