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中 사이에 선 尹…"대외정책 어려움에 처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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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대외 정책이 여러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사진은 윤 대통령이 지난 10일 제20대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미중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윤 대통령의 대외 정책이 여러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미 매체 더 디플로맷은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한국의 새 대통령은 국내외 챌린지에 직면했다'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윤 대통령의 대중·대미 외교정책을 소개했다.

더 디플로맷은 "과거 한국의 정치인들은 베이징 자극을 최대한 지양했다면 윤 대통령은 강경 대중 노선을 택했다"며 "하지만 중국은 여전히 한국 수출품의 25%가 향하는 최종 목적지"라고 전했다.
미 매체 더 디플로맷은 지난 25일(현지시각) "몇몇 분석가들은 한국과 미국의 관계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고 전했다. /사진=미 매체 더 디폴로맷 공식 홈페이지 캡처
더 디플로맷은 이어 "몇몇 분석가들은 한국과 미국의 관계도 완벽한 조화를 이루지 못할 수 있다고 전망한다"며 "윤 대통령은 과거 공약으로 내걸었던 사드 배치를 돌연 철회했다. 박진 외교부 장관은 최근 청문회에서 '심도 깊게 검토해 어떤 결론을 낼지 논의할 것'이라며 말을 아낀 바 있다"고 전했다.

이어 박원곤 이화여대 교수의 말을 인용해 "윤 대통령은 여러 문제에 직면했다. 북한과의 갈등, 바이든 행정부를 설득해 미국의 대북정책을 (미국의)우선순위에 올려놓는 일, 미국과 중국 사이 갈등에서의 포지셔닝"이라고 분석했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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