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여권 받는 마리우폴…"사실상 합병 시작"

 
 
기사공유
  • 카카오톡 공유
  • 카카오톡 공유
  • 네이버 블로그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공유
  • url 공유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동부 마리우폴에서 러시아 여권을 나눠 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마리우폴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 마리우폴에서 러시아 여권을 나눠 주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5일(이하 현지시각)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바딤 보이첸코 마리우폴 시장의 보좌관인 페트로 안드리우셴코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가 마리우폴 합병을 사실상 시작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지난 25일 우크라이나에서 러시아군이 점령한 남부 지역의 주민들이 러시아 시민권을 '쉽게 취득'할 수 있도록 명령했다. 푸틴 대통령은 이날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와 헤르손 주민의 러시아 시민권 신청 절차를 간소화한다는 내용의 대통령령에 서명했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세운 도네츠크인민공화국(DPR)과 루간스크인민공화국(LPR) 주민들의 시민권 절차 간소화 대통령령에 서명한 바 있다.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16일 마리우폴에서의 전투를 공식 종료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아조우스탈 제철소를 마리우폴 사수의 최후 저지선으로 삼고 러시아군과 결사 항전을 벌여왔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이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 0%
  • 0%
  • 코스피 : 2409.84상승 7.9214:37 06/28
  • 코스닥 : 766.78하락 3.8214:37 06/28
  • 원달러 : 1285.50하락 114:37 06/28
  • 두바이유 : 110.03상승 3.5214:37 06/28
  • 금 : 1824.80하락 5.514:37 06/28
  • [머니S포토] 명랑이어 1000만 기운 감도는 영화 '한산:용의출연'
  • [머니S포토] 野 원내대책 입장하는 '박홍근'
  • [머니S포토] 회의 앞서 인사 나누는 '권성동'
  • [머니S포토] 손경식 회장과 대화하며 입장하는 추경호 부총리
  • [머니S포토] 명랑이어 1000만 기운 감도는 영화 '한산:용의출연'

커버스토리

정기구독신청 독자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