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5대그룹 총수, 이달에만 세 차례 회동… 밀착 동행 가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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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 앞 잔디마당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5대 그룹 총수 등 참석자들과 박수를 치고 있다. 앞 테이블 왼쪽 세번째부터 시계방향으로 윤 대통령, 김동우 신우콘크리트산업 대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이정한 여성경제인협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강삼권 벤처기업협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구광모 LG그룹 회장, 오세희 소상공인연합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주보원 삼흥열처리 대표. / 사진=뉴스1(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과 5대그룹 총수가 이달 들어서만 세 차례나 회동하며 소통을 확대하고 있다. '민간 주도 성장'을 추진하려는 윤 대통령이 기업과 스킨십을 적극적으로 확대하는 모양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등 등 5대그룹 총수는 지난 25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 참석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인 대회에 5대그룹 총수가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새 집무실에서 열린 첫 경제단체 행사인 만큼 5대그룹 총수들도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5대그룹 총수들은 끝까지 만찬 자리를 지키면서 중소기업 대표들과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놔누고 상생을 다짐했다.

5대그룹 총수들은 불과 사흘전에도 윤 대통령을 만났다. 당시 한국을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만찬에 초대받은 것. 앞서 지난 10일에는 윤 대통령의 취임식과 취임 만찬에 초청 받아 참석하는 등 이달에만 세 차례나 만남을 가졌다.

재계에서는 윤 대통령이 '민간이 끌고 정부가 미는 역동적인 경제' 구축을 위해 재계와 밀착 동행을 가속화하는 것으로 풀이한다.

윤 대통령은 취임 전 당선인 신분일때부터 재계와 소통을 확대해왔다. 지난 3월21일에는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과 만나 핫라인 구축을 약속했다.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기업과 경제활동의 방해요소를 제거에 있는 만큼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기탄없이 의견을 듣겠다는 취지다.

재계도 윤 정부의 친기업 행보에 적극적으로 발을 맞추고 있다. 5대그룹을 비롯해 포스코, 한화, 현대중공업, GS, 두산, 신세계 등 주요기업들은 향후 5년 동안 1000조원 이상의 투자를 단행하겠다는 계획을 내놨다. 30만명 가량의 채용에도 나선다.

재계 관계자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와 기업이 적극적으로 힘을 합치는 모양새"라며 "기업의 투자가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정부가 규제개혁을 비롯한 환경 조성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한듬
이한듬 mumford@mt.co.kr

머니S 산업팀 기자입니다. 많은 제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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