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외국인 매수 '쏠림' 나오나… 통신업종 투자 매력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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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올해 5G 보급이 확대되는 원년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통신업종이 이번주 부진한 흐름을 나타낸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KT로 외국인 매수세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7일 하나금융투자에 따르면 통신업종의 이번주 수익률은 코스피 대비 0.1% 하회했다. LG유플러스와 KT는 코스피 대비 각각 3.8%포인트와 2.4%포인트 상회한 반면 SK텔레콤은 코스피 대비 3.7%포인트 밑돌았다.

하나금융투자는 주간 통신 3사 종목별 투자 매력도를 KT>SK텔레콤>LG유플러스 순으로 제시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SKT 외국인 한도가 사실상 소진됐다"며 "KT로의 외국인 매수세 쏠림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추정 올해 DPS 대비 저평가 매력이 부각되고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커질 KT 집중 매수를 추천한다"며 "상반기 4만원 돌파를 시도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미국이 올해 5G 보급이 확대되는 원년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관련주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미국의 5G 가입자 수는 지난해부터 향후 5년간 40.2% 성장, 5G 침투율은 지난해 16%에서 오는 2026년 71%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안타증권은 관심종목으로 티모바일(T-Mobile)을 제시했다. 중대역 5G 시장 선점을 기반으로 올 연말까지 가장 넓은 5G 서비스 커버리지 확대 목표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황병준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티모바일은 고대역과 저대역에 기반하는 경쟁업체 대비 2.5㎓ 중대역 보유 기업 스프린트와의 합병으로 중대역 시장을 조기 선점했다"며 "투자 행보도 적극적으로 향후 2024년 역시 중대역 주파수 점유율 1위 전망 등 중대역 시장 내 공고한 지배력이 유지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증시에서는 5G 장비주의 반등이 나올 시점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하나금융투자는 "소프트웨어·하드웨어를 분리 운영하는 오픈랜 활성화에 글로벌 통신사들이 박차를 가하는 상황"이라며 "하드웨어 경쟁력 높은 국내 5G 장비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5~6월 미국 통신사 5G 장비 공급업체 선정 및 구매주문서(P/O)가 본격화될 전망"이라며 "3~4분기 버라이즌·디시네트워크 벤더들의 큰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5G 장비 업체 원자재 확보 이슈로 부상 중이지만 1분기 매출 부진으로 2~3분기 실적은 개선되고 이젠 분기별 뚜렷한 실적 호전을 나타낼 전망"이라며 "5월 미국 투자가 미팅에 국내 중소 5G 장비업체가 다수 참가해 5~6월 직납하고 삼성, 후지쯔, 에릭슨 위주로 미국 통신사 수주 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조승예
조승예 csysy2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증권팀 조승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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