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카, 혁신조달 경진대회 조달청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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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에서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왼쪽)과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이카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가 해외사무소를 활용한 혁신조달 우수기관 공로를 조달청으로부터 인정받아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에서 조달청장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혁신조달 경진대회는 기획재정부와 조달청이 주최하고 한국조달연구원이 주관하며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한 기업이나 관련 기술을 활용해 공공 부문에 적용한 공공기관을 선발해 포상한다. 대회는 20개 공공기관과 52개 혁신제품 생산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이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렸다.

코이카는 개발도상국의 수요에 기반한 한국 혁신제품을 골라 탄자니아와 볼리비아 등 6개국의 당뇨 환자들이 채혈침 없이 레이저로 채혈할 수 있는 4500만원 규모의 레이저 채혈기를 지원했다. 혁신제품 생산기업의 제품의 개발과 현지 마케팅을 지원해 평가 기준인 ▲공공성 ▲사회적 가치 ▲혁신조달 및 국민생활 향상 기여도를 우수한 성적으로 충족했다.

우리 정부의 개발도상국 원조 실행기관인 코이카는 2020년부터 전 세계에 있는 해외사무소를 통해 개도국 정부의 수요와 물류 절차 등을 파악해 원조 성격에 부합하고 현장에서 즉각 활용이 용이한 혁신제품들을 선정했다. 선정된 물품들은 봉사단파견, 연수사업, 민간협력, 국별협력 등 코이카의 94개 사업과 연계돼 총 416억원 규모의 수출로 이어졌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개발도상국 정부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3개국에 K-방역 혁신제품으로 꼽히는 한국형 음압캐리어 280대를 지원했다. 코로나19 방역물품에 대한 수요를 코이카 국별 지원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지난해 12월 코로나19 상황으로 제2회 혁신조달 경진대회 수상식 일정이 잠정 중단됐으나 강신면 서울지방조달청장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 코이카 본부를 방문해 코이카에 조달청장 표창장을 직접 전달했다.

손혁상 코이카 이사장은 "코이카가 국제사회 연대 강화를 통한 글로벌 혁신조달 이행에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코이카의 해외사무소를 활용해 정부의 혁신지향 공공조달 정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코이카는 2022년도 혁신 시제품인 'LED 키보드 소독 스탠드' 시범구매 대상기관 선정을 완료했고 연내에 각국의 해외사무소에 제품을 전달하여 테스트베드를 마련할 계획이다. 나아가 향후 혁신지향 공공조달을 지속 추진해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박정웅
박정웅 parkjo@mt.co.kr

안녕하세요, 박정웅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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