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태양광 산업 '활짝'… SDN 등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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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국내 태양광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사진=이미지투데이
태양광 셀·모듈 제조업체 신성이엔지 등 '태양광 관련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태양광 발전설비 급증에 따라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원자력 발전을 추월했다는 소식 등 국내·외 신재생에너지로의 전환 이슈가 부각되며 관련주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일 신성이엔지는 전거래일 대비 365원(19.68%) 오른 2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27.49% 급등한 2365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신성이엔지는 해드림에너지와 태양광사업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태양광발전에 필요한 기자재 제조·판매, 사업 개발과 EPC 사업을 바탕으로 시너지를 창출하고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

같은 날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업체인 SDN은 전거래일 대비 615원(29.85%) 오른 2676원, 상한가에 거래를 마쳤다. 이 외에도 OCI(14.88) 현대에너지솔루션(13.07%) 한화솔루션(9.97%) 등 다수 태양광 관련주가 오름폭을 키웠다.

전력거래소가 최근 발간한 '2021년도 전력계통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은 전체 발전설비 가운데 18.26%를 자치, 원자력 발전(17.33%)의 비중을 넘어섰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19.24% 증가한 2만4495메가와트(MW)로 태양광 발전설비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 증가를 주도했다. 지난해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24.6% 늘어난 1만8160.4MW로 집계됐다.

신재생에너지 전환은 세계적인 추세로 부각되고 있다. 유럽연합(EU)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리파워EU'로 명명한 에너지 안보 계획을 발표했다. 2027년까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을 끊겠다는 것이 목표다.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2100억 유로를 투입할 예정이다.

유럽연합은 2025년까지 태양광 발전 용량을 2배로 늘리고 신축 건물에는 태양광 패널 설치를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독일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등 유럽 4개국은 2050년까지 해상 풍력발전 규모를 현재의 10배로 늘리기로 했다.


 

강수지
강수지 joy822@mt.co.kr

머니투데이 미디어그룹 머니S, 시장경제부 증권팀 강수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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