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 '그린마더스클럽' 추자현, 출소 후 이요원과 재회…최광록, 자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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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그린마더스클럽' © 뉴스1
JTBC '그린마더스클럽'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린마더스클럽' 최광록이 김규리의 사건을 자수했고, 출소한 추자현이 이요원과 웃으며 재회했다.

26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극본 신이원/연출 라하나) 최종회에서는 서진하(김규리 분) 사망 사건의 진실이 드러났다.

경찰에 체포된 변춘희(추자현 분)는 서진하(김규리 분)와 있었던 그날에 대해 솔직히 털어놓으며 루이 브뉘엘(로이(최광록) 분)의 수상한 행동을 전했다. 이어 이은표(이요원 분)는 변춘희가 자신을 속였다는 생각에 배신감을 느끼며 분노했다. 그러나 변춘희가 루이를 범인으로 의심하자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은표는 우연히 서진하와 같은 얼굴을 한 레아 브뉘엘(김규리 분)과 마주했고, 루이의 자서전 속 루이의 누이인 레아가 이날 만난 레아임을 확신했다. 이에 이은표는 루이를 찾아가 "너 이런 이유 때문에 진하랑 결혼했니?"라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루이는 "첫사랑과 닮은 사람이랑 결혼하는 사람은 흔하다"라고 해명했지만, 이은표는 서진하의 사건을 모두 덮으려고만 했던 루이의 모습을 보고 확신했다. 이은표는 루이에게 "네가 밀었지? 네가 죽였잖아, 그 여자랑 살고 싶어서"라고 외쳤고, 결국 루이는 주저앉아 오열했다.

변춘희는 이은표에게 서진하와 있었던 일들을 모두 고백했고, 이에 이은표는 서진하가 그동안 마음에 두고 있었던 상처들을 모두 알게 됐다. 변춘희는 우는 서진하를 뿌리치고 나왔다며 "그러고 나서 나도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라고 고백했다.

앙리(신서우 분)가 모든 걸 목격한 듯, 루이에게 "그때도 이 시간이었지?"라고 말했다. 충격에 휩싸인 루이에 앙리가 루이를 붙잡으며 "끝까지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내가 다 잘못했다"라고 울며 애원했다. 루이는 이은표에게 서진하가 죽었던 그날 밤의 이야기를 모두 고백했다. 레아의 존재를 알게 된 서진하는 상실감에 이성을 잃고 난간 아래로 몸을 던졌고, 그런 서진하를 루이가 가까스로 붙잡았다. 서진하는 자신의 손을 잡은 루이에게 "내가 원하는 대로 하게 해줘, 아니면 네가 원하는 대로"라고 부탁, 서진하는 추락했다.

결국 루이는 "지옥 한 가운데에 앙리를 두고 나만 행복할 수 없다"라며 경찰에 자수했다. 변춘희는 수감됐고, 수감 중 돌아가신 아버지 장례식에 참석해 이은표와 마주했다. 이은표는 변춘희에게 "다 괜찮아질 거다, 면회 갈 거다, 건강 꼭 챙겨라"라고 위로했다.

1년 후 이은표는 미술학원 선생님으로 일하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고, 변춘희와 반갑게 재회했다.

한편, JTBC 수목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은 초등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모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드라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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