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취약계층에 '맞춤형 복지시스템'…촘촘한 안전망 구축"

[뉴스1 행정大賞] '복지 교육' 종로구 우수 지자체 선정
"靑 임시개방 부작용 사전 차단…관광산업 중심지 재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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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림빌딩에 마련된 종로구청 임시청사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종로구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현 청사를 다음 달에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로구청 부서 대부분은 인근 대림빌딩(종로1길 36)에, 종로구의회와 정보통신실은 인근 94빌딩(삼봉로 94)에 임시 청사를 마련했다. 2021.3.2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대림빌딩에 마련된 종로구청 임시청사로 직원들이 출근하고 있다. 종로구는 신청사 건립을 위해 현 청사를 다음 달에 철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종로구청 부서 대부분은 인근 대림빌딩(종로1길 36)에, 종로구의회와 정보통신실은 인근 94빌딩(삼봉로 94)에 임시 청사를 마련했다. 2021.3.29/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복지 교육 분야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 어려운 이웃이 소외되지 않고 구민이 행복할 수 있는 살기 편한 명품도시 종로를 완성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강필영 서울 종로구청장 권한대행은 27일 '2022 으뜸 지자체 행정대상' 복지 교육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데에 이같이 밝혔다.

종로구는 뉴스1이 올해 처음 우수 지자체를 대상으로 시상하는 '으뜸 지자체 행정 대상'에서 빅데이터 분석 '복지 교육' 분야 1위에 올랐다.

종로구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주민을 대상우로 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마트 복지시스템' 구축 등의 정책으로 평가받으며 수상 대상이 됐다

강 권한대행은 27일 뉴스1과의 인터뷰에서 "종로구가 수도권 66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복지 교육 분야 우수 지차체로 선정된 것을 큰 영광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강 권한대행과의 일문일답.

- 종로구는 취약계층에게 버팀목이 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어떤 복지 정책을 실시하고 있나.
▶종로구는 고독사 위험이 있는 취약계층 주민 등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스마트 복지시스템'을 구축해 지원 중이다. 장애인과 홀몸노인의 말벗과 모니터링 기능을 하는 인공지능(AI) 로봇 효돌이·효순이, 집안 내 활동신호를 감지하는 사물인터넷(IoT) 어르신 건강관리, 고위험 중장년 1인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플러그, 서울 살피미 애플리케이션(앱)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와 시스템을 활용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고 사회적 고립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2년부터 고독사 위험 1인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안부확인 전용콜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세요'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의 능동적 참여를 유도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지역사회 돌봄 강화를 위한 동단위 돌봄sos센터를 운영해 일시재가 및 주거편의 등 지원으로 가족돌봄의 공백을 최소화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제철과일을 제공하는 '신선식단 서비스' 등 종로구만의 돌봄서비스를 확대해 종로형 12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그 외에도 민간 후원 연계를 통해 어려운 가정을 맞춤형으로 지원 중이다. 작년 겨울에는 특수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안전과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종로구 모든 복지대상자 가구를 대상으로 가스차단기 전수조사를 실시해 설치거부 가구와 설치가 불가능한 가구(쪽방 고시원 등)를 제외한 937가구에 대해 가스차단기를 설치했고, 무더위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을 위해 냉방기(에어컨)를 641가구 설치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 종로구가 청와대 개방을 계기로 급변하고 있다. 관광 수요 등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가.
▶현재 청와대 임시 개방에 따른 여러 부작용을 사전 차단하고자 화장실·청소, 교통, 녹지(탐방로), 주정차 및 불법적치물 등 분야별 대책을 마련하고 집중적으로 인력을 투입해 운영 중이다.

향후 상시개방에 대비해 청와대를 종로구의 신규 관광자원으로 적극 활용하고자 주변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청와대 주변 골목상권의 집중 홍보도 병행해 지역 관광 수요의 활성화를 도모해 종로를 관광산업의 중심지로 재도약 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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