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행정大賞] 노현송 "강서구, 서울 외곽→중심 도시로"

3선 구청장 역임, 마곡지구 개발 성공적으로 이끌어
요트정박장 대신 식물원 조성…"지금 생각해도 잘 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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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송 강서구청장(강서구 제공).© 뉴스1
노현송 강서구청장(강서구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미래 먹거리 마곡의 성공적인 개발을 통해 지난 10여년간 가장 혁신적인 성장과 변화로 서울의 외곽에서 중심도시로 발돋움했습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27일 뉴스1이 주관한 '2022 으뜸 지자체 행정대상'에서 경제 편의 분야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뉴스1 행정대상은 수도권 66개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우수한 행정을 펼친 지자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처음 제정됐다.

강서구는 마곡지구의 성공적 개발과 의료관광특구 인프라, 160여개 기업 유치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노 구청장은 지난 12년간 구정을 이끄며 마곡지구의 성공적인 개발을 이끌었다. 마곡은 160여개의 국내 대기업·중견기업·강소기업들이 입주해 첨단 R&D 산업·연구단지와 대규모 주거 공간, 도시형 보타닉공원인 서물식물원이 공존하는 도시로 탈바꿈했다. 일대 이대 서울병원을 필두로 한 의료관광 특구 인프라도 구축됐다.

노 구청장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강서구의 새 미래를 만들어 낸 대역사"라며 "사업이 본격화된 민선 5기부터 지금까지 구정을 책임지고 있는 구청장으로서 지구 지정에서부터 조성까지 개발의 중심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은 개인적으로도 매우 특별한 의미"라고 말했다.

마곡지구 개발사업 초기 계획 당시 한강 물을 끌어와 요트정박장을 만드는 '워터프런트' 대신 '서울식물원'으로 바꾼 결정에 대해서는 "지금 생각해도 잘 한 일"이라고 자평했다.

그는 "정박장 조성이 강서구민에게 필요한 시설은 아니라고 생각해 민선5기 당선 뒤 전문가 검증단을 구성해 여러 문제점을 발견하고 서울시에 건의해 지금의 '서울식물원을 조성했다"며 "2019년 5월 개장 후 2년반 만에 방문객 1000만명이 넘었고, 앞으로 시간이 지나 심은 나무들이 자라면 싱가포르 보타닉가든 못지않은 세계적 명소가 될 거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노 구청장은 3선 연임 제한에 걸려 6월30일 임기를 끝으로 물러나게 된다. 그는 차기 구청장에게 바라는 점으로 "지역이 품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는 역할이 지방자치제도이고, 중앙정부의 일률적인 결정과 지원과는 뚜렷한 획을 그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처음 구청장이 되면 다양한 현안과 복잡한 문제들로 어려움이 많겠지만 지역의 특성을 꾸준히 살펴 지역 사회에 잠재된 다양한 노하우나 경제적 자원, 기술 등을 발굴하고 활용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하길 바란다"며 "현재도 진행 중인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들을 연속성 있게 추진해 차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심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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