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중계' 돈 내고 봐야…스포츠 중계 OTT 유료화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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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스포츠 콘텐츠의 핵심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유료화는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사진=뉴스1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스포츠 콘텐츠의 핵심 플랫폼으로 떠오르면서 유료화는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득점왕을 차지하면서 국내 중계권을 가진 스포티비(SPOTV)도 시청률 '대박'을 터뜨렸다.

스포티비는 지난 23일 자정 토트넘과 노리치시티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스포티비 단일 채널에서만 시청률 5.4%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반전이 끝나가던 새벽 0시45분 순간 시청률이 6.8%에 달했다. 이 시점 시청자는 154만명에 달했다.

스포츠 중계에 주력하고 있는 또 다른 OTT인 쿠팡플레이의 약진도 눈에 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달 한국프로축구연맹과의 파트너십을 체결해 2025년까지 K리그의 뉴미디어·온라인 중계권을 독점했다. 이후 손흥민이 리그 14·15·16·17호골을 몰아치며 득점왕 레이스에 가세하자 이용자 유입이 급격하게 늘었다.

스포츠 중계에서 OTT가 부상하면서 유료화도 자연스러워졌다. 스포티비 모회사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가 2018-2019시즌부터 PL,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 리그 등의 중계권을 가져갔다. 손흥민 경기를 제외한 모든 경기를 TV에서는 유료채널 '스포티비온'으로, OTT에선 '스포티비나우'를 통해서만 볼 수 있게 됐다.

OTT 자체에서 스포츠 콘텐츠를 흡수하면서 유료화 속도는 더 빨라졌다. 인기 해외축구 리그와 토너먼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미 프로농구(NBA)에 더해 UEFA 주관 유로2020(쿠팡플레이), 남미축구연맹 주관 2021 코파 아메리카(쿠팡플레이), 2020도쿄올림픽(웨이브) 등 국제대회 중계도 OTT가 도맡았다. 티빙도 CJ ENM이 지난 20일 선보인 채널 'tvN SPORTS'와 함께 스포츠 콘텐츠 수집에 나섰다.


 

송은정
송은정 yuniya@mt.co.kr

안녕하세요 송은정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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