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6584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 25일 캐리비안베이 라이프가드 안전교육 현장의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27일 발표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1만658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만8816명보다 2232명 감소했다.

일일 사망자는 4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410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0.13%다. 위중증 환자수는 207명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만6584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1만6535명, 해외 유입 49명 등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805만3287명(해외유입 3만266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3032명 ▲부산 811명 ▲대구 1015명 ▲인천 591명 ▲광주 465명 ▲대전 552명 ▲울산 509명 ▲세종 152명 ▲경기 3569명 ▲강원 660명 ▲충북 511명 ▲충남 776명 ▲전북 568명 ▲전남 594명 ▲경북 1390명 ▲경남 1101명 ▲제주 281명 등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7192명(서울 3032명, 경기 3569명, 인천 591명)으로 43.4%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9392명으로 56.6%다.

27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최근 일주일(지난 21일~27일) 동안 2만3462명→ 1만9298명→ 9975명→ 2만6344명→ 2만3956명→ 1만8816명→ 1만6584명 등으로 나타났다. 지난 일주일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1만9776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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