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친구들' 美 배우 레이 리오타 사망, "영원히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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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좋은 친구들'로 유명한 할리우드 배우 레이 리오타가 별세했다. /사진=로이터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블록버스터 범죄 영화 '좋은 친구들'(1990)에 출연한 배우 레이 리오타가 향년 67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리오타는 새 영화 촬영을 위해 머물던 도미니카공화국에서 전날 잠자는 도중 숨졌다. 당시 그는 호텔에서 약혼녀와 함께 머물고 있었다고 그의 홍보담당자가 전했다. 정확한 사인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1954년 미국 뉴저지주 뉴어크에서 태어난 리오타는 1978년 TV 드라마 '어나더 월드'로 얼굴을 알리고, 1983년 '외로운 법정'(The Lonely Lady)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1986년 영화 '섬싱 와일드'(Something Wild)로 골든글로브 남우조연상 후보로도 올라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무엇보다 대표작으로 꼽을 만한 작품은 1989년 '꿈의 구장'(Field Of Dreams)과 1990년 '좋은 친구들'(Goodfellas)이다.

케빈 코스트너 주연의 야구 영화 '꿈의 구장'에서 그는 '맨발의 조'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고,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갱스터 영화 '좋은 친구들'에서 실존인물이자 화자인 '헨리 힐' 역으로 로버트 드니로, 조 페시 등과 호흡을 맞췄다.

동료 배우들의 추모 물결도 이어졌다. 리오타와 함께 NBC의 TV 드라마 '쉐이즈 오브 블루'(2016)에서 주연을 맡았던 제니퍼 로페즈는 인스타그램에 "그와 함께 일하고 배울 수 있어 행운이었다. 그는 성실하고 정직하며 매우 섬세했다"며 "그와 함께 연기했던 시간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적었다.

'좋은 친구들'에서 리오타의 아내 역할을 맡았던 로레인 브라코도 트위터를 통해 "사람들은 가장 좋아하는 영화를 '좋은 친구들'이라고 꼽으면서 내게 영화를 제작할 때 가장 좋았던 부분이 무엇이었는지 물었다"며 "그때마다 나의 대답은 항상 같았다. 레이 리오타"라고 그의 죽음을 애도했다.


 

김유림
김유림 cocory0989@mt.co.kr

머니S 라이브콘텐츠팀 김유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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