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밀·설탕 이어 쌀도 잠그나…수출금지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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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시각) 인도 매체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쌀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다. 사진은 인도 서부 콜카타 시장 모습. /사진=로이터
인도가 밀, 설탕에 이어 쌀 수출금지를 검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6일(이하 현지시각) 인도 매체 이코노믹타임스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국내 공급물량을 확보하고 가격 상승을 통제하고자 쌀 수출 제한을 검토 중이다. 이코노믹타임스는 사안에 정통한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총리실 주도로 위원회가 구성돼 쌀을 포함한 생필품 원자재를 분석중"이라며 "가격 상승의 신호가 있으면 신속히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인도 내 쌀 물량은 충분하다. 하지만 인도 정부는 '식량지원프로그램'에 필요한 밀 구매량을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대신 쌀로 해당 부족분을 대체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인도 정부는 지난 2007~2008년 식량 위기가 발생해 밀가격이 폭등하자 수출을 제한하고 밀 대신 쌀을 국내에 더 많이 배급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밀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현 상황에서 쌀은 전 세계 식량위기의 악화를 막을 곡물로 꼽힌다.


 

김태욱
김태욱 taewook9703@mt.co.kr

김태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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