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재 5이닝 무실점' 한화, KT 제압…3연전 첫날 승리

장민재 시즌 2승 수확
김종수·김범수·강재민·장시환 불펜도 무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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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장민재. /뉴스1 DB © News1 김기태 기자
한화 이글스 투수 장민재. /뉴스1 DB © News1 김기태 기자

(수원=뉴스1) 권혁준 기자 = 한화 이글스가 선발 장민재의 호투를 앞세워 KT 위즈를 제압하고 주말 3연전 첫날을 승리로 장식했다.

한화는 27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0으로 승리했다.

전날 두산 베어스에 3-24의 대패를 당했던 충격을 털어낸 한화는 시즌 17승(31패)째를 수확하며 9위 자리를 지켰다. 8위 KT(21승26패)와의 격차는 4.5게임차로 줄었다.

KT는 타선의 침묵 속에 2연승을 마감했다. 올 시즌 한화와의 상대 전적도 1승3패 열세가 계속됐다.

한화 선발 장민재는 5이닝동안 4피안타 1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2패)째를 챙겼다. 시즌 평균자책점도 5.10에서 4.37로 크게 낮췄다.

타선에서는 하주석이 4회 희생플라이로 결승 타점을 올렸고, 정은원도 6회 추가 타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진영은 8회 시즌 6호 투런홈런을 때리며 최근의 무서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KT 선발 배제성은 7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개인 최다 13탈삼진(종전 10탈삼진)을 비롯해 4피안타 1볼넷 2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으나 팀 타선의 침묵과 실책 등이 겹치며 불운한 패전을 떠안았다. 시즌 4패(1승)째.

한화 이글스 이진영. (한화 제공) © 뉴스1
한화 이글스 이진영. (한화 제공) © 뉴스1

3회말 1사 1,2루, 2사 2,3루의 실점 위기를 넘긴 한화는 4회초 곧바로 반격에 나섰다.

선두 타자 정은원이 상대 2루수 박경수의 실책으로 1루를 밟았고, 배제성의 폭투 때 2루까지 진루했다. 이어 노시환의 우익수 뜬공으로 1사 3루가 됐고, 하주석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

한화는 4회말에도 2사 1,3루 위기에 몰렸으나 장민재가 배정대를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6회초에는 귀중한 추가점을 올렸다. 선두 마이크 터크먼이 볼넷으로 출루했고 폭투 때 2루를 밟았다. 이어진 상황에서 배제성의 2루 견제를 유격수 심우준이 제대로 받지 못하면서 터크먼은 3루까지 향했다.

1사 3루에선 정은원이 1루 땅볼을 쳐 또 한 번 적시타없이 득점했다.

8회초엔 1사 1루에서 이진영의 2점홈런으로 4-0으로 달아나 승리를 굳혔다.

한화는 장민재가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킨 뒤 6회부터 불펜을 가동했다. 6회 김종수가 3탈삼진으로 틀어막은 것을 비롯해 7회 김범수, 8회 장재민, 9회 장시환이 차례로 마운드에 올라 승리를 지켰다.

한편 이날 경기에선 KT 박영현(19)과 한화 박정현(21)의 형제 투타 맞대결이 성사되기도 했다.

9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박영현과 박정현이 맞닥뜨려 동생 박영현의 삼진으로 마무리됐다. 형제 간 투타 맞대결은 역대 4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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