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아직 원숭이 두창 확산세 시작점…확진자 크게 늘듯"

20여개국서 확진자 200여명…아프리카 외 英·美 등으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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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개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개한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정윤영 기자 = 세계보건기구(WHO)는 향후 몇주간 '원숭이 두창(monkeypox)'의 확진자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관측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실비 브리안드 WHO 국제감염위험대책 국장은 27일(현지시간) "우리가 빙산의 정점에 있는지 현재로선 알 수가 없다. 여전히 확산세의 아주 이른 시작에 있다"면서 "앞으로 며칠간 더 많은 확진자가 발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나 "원숭이 두창은 일반 대중이 걱정해야할 질병은 아니다. 코로나19과 같이 빠르게 확산하는 바이러스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브리안드 국장은 무엇이 원숭이 두창의 비정상적 확산을 촉발시켰는지 알아내려고 노력 중이라면서 "우리는 확산을 중단시킬 좋은 기회를 맞이했다. 올바른 조치를 취한다면 쉽게 원숭이 두창의 확산을 억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WHO에 따르면 풍토병으로 여겨졌던 아프리카 외 지역 20여 개국에서 원숭이 두창의 확진자는 200여명, 의심환자는 100여 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유럽내 확산은 이달 7일 영국 런던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미국과 캐나다, 호주, 이탈리아, 스웨덴 등 국가로 확산한 상황이다.

한편 원숭이두창은 천연두와 유사한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발열과 두통, 근육통, 수포성 발질 등 증상이 2~4주간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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