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국방부 "北도발에 군사적 관점 대응 기회 계속 찾을 것"

지난 24일 北 복수 미사일 발사 대응 차원서 한일과 군사훈련 수행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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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존 커비 미국 국방부 대변인.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 국방부는 27일(현지시간)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도발에 대한 대응과 관련해 "군사적 관점에서 적절한 대응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고, 계속 찾을 것"이라고 밝혔다.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로 인해 대북 경제 제재가 효과를 거두기 어렵기 때문에 군사적 방법으로 대북 억지력을 높여야 하는 게 아니냐'는 취지의 질문에 만약 북한이 이같은 시험발사를 다시 계속하고, 그것이 한반도의 불안과 불안정을 계속 유발할 경우를 전제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24일(한국시간 25일)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한 3발의 탄도미사일 시험발사한 것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미국이 한국 및 일본과 각각 실시한 훈련을 거론, "그들은 함께 준비하고 매우 신속하게 수행했다"고 밝혔다.

그는 "그것은 우연히 이뤄진 게 아니라 좋은 동맹 관리와 사전 지식, 상대방의 군사 능력에 대한 익숙함, 우리가 동맹들과 함께 하는 지속적인 훈련과 작전 때문에 실제 이뤄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저는 이것이 주목할 만한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커비 대변인은 조 바이든 대통령이 방일 중이던 지난 24일 중국·러시아가 전폭기를 출격시킨 것을 언급, "우리는 이 전폭기 훈련은 계획상 장기간이었고, 바이든 대통령의 방문에 대한 직접적인 대응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며 "이와 대조적으로 우리는 불과 며칠 전에 북한의 복수 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복수의 훈련을 상정하고 실행하기 위해 신속하게 움직였다"고 밝혔다.

앞서 커비 대변인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들 전폭기가 동해를 거쳐 동중국해까지 비행한 사실을 상기한 뒤 "전폭기를 그냥 출격시킬 수 없기 때문에 사전에 계획됐을 것으로 본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그것은 건강하고 강력하며 활력 있는 동맹의 신호다. 그것은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우리가 계속 발전 및 향상시키려고 계속 노력하는 동맹과 파트너십 네트워크를 갖는 것의 가치에 대한 증거"라고 했다.

커비 대변인은 다만 지난 24일 북한이 시험발사한 미사일에 대한 평가를 묻는 질문엔 "복수의 탄도미사일이 발사에 대한 분석과 정보에 대해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계속 역내 동맹 및 파트너들과 협의하고 있다"고만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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