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정보당국, 北 '이중 궤도' 탄도미사일 발사 여부 파악 중"

CNN, 3명의 미 당국자 인용해 보도…24일 발사한 3발 중 하나 특이한 궤도로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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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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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북한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포함해 3발의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한 가운데, 미 정보당국은 북한이 그간 미국이 보지 못했던 특징을 가진 탄도미사일을 시험발사했는지 여부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CNN은 27일 3명의 미 당국자의 전언을 인용해 이렇게 보도했다.

이들 당국자들은 북한이 지난 24일(한국시간으로는 25일) 발사한 3발의 탄도미사일 중에는 특이한 궤도로 비행한 미사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해당 미사일은 2차례 상승과 하강을 하는 비행 경로를 갖고 있었으며, 2명의 당국자는 이를 "이중 아크(arc·궤도)"라고 묘사했다고 CNN은 전했다.

이 궤도는 미사일을 발사하고 목표물에 도달하기 위한 지구 대기권에 재진입시키는 북한의 능력을 시험하기 위한 목표였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2명의 당국자는 밝혔다.

'이중 궤도'를 보인 해당 미사일의 두 번째 단계는 주 미사일로부터 분리된 재진입 발사체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 당국자는 그것이 계획된 비행 경로의 일부인지는 아직 완전히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CNN은 전했다.

이 관리들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3발 시험발사에 대한 미국의 정보평가는 아직 예비단계에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관련, 존 커비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탄도미사일에 대한 평가와 관련해 "여전히 분석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

3발의 미사일 중 어느 게 특이한 비행 경로를 가졌는지는 분명하지 않다고 CNN은 전했다.

다만, 기시 노부오 일본 방위상(장관)은 한국시간으로 지난 25일 자국 기자단에 6시42분쯤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변칙 궤도'로 날아갔다고 설명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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