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중 몰려 UCL 결승 36분 지연 킥오프…경찰이 최루탄 가스 뿌리기도

리버풀 vs 레알 마드리드 UCL 결승
티켓 없는 리버풀 팬만 3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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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를 기다리는 리버풀 팬들© AFP=뉴스1
경기를 기다리는 리버풀 팬들©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이 관중 입장 문제로 36분 늦게 킥오프됐다. 관중 안전을 위해 경찰이 최루탄 가스를 뿌리는 등 혼란스러운 분위기다.

리버풀(잉글랜드)과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는 29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생드니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2021-22 UCL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결승전을 보기 위해 너무 많은 팬들이 몰린 탓에 관중 입장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못했고, 결국 킥오프가 연기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영국 매체 'BBC'는 "티켓을 소지한 팬들 외에 티켓 없이 경기장을 찾은 리버풀 팬들만 3만여명"이라면서 "관중 안전 문제로 경기가 제 시간에 킥오프될 수 없었다"고 보도했다.

UCL 결승전을 찾은 리버풀 팬들 © AFP=뉴스1
UCL 결승전을 찾은 리버풀 팬들 © AFP=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일부 팬들은 경기장 보안 장벽을 넘어 무단 입장을 시도했고, 이 때문에 리버풀 팬들을 위한 게이트까지 통제돼 다른 리버풀 팬들까지 입장에 어려움을 겪어야만 했다.

이에 UEFA는 안전을 이유로 킥오프를 15분 연기한 뒤, 이어 21분 더 늦춰 당초 계획보다 36분 늦게 킥오프했다.

한편 일각에선 프랑스 경찰들이 진압 과정서 최루액을 분사, 일부 관중이 고통을 호통을 호소하고 쓰러지는 등 피해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

양 팀 선수단은 워밍업을 마치고 들어갔다가 다시 나와 몸을 푸는 등 다소 어수선한 상황에서 킥오프, 현재 전반전을 0-0으로 진행 중이다.

UCL 결승전을 찾은 리버풀 팬들 © AFP=뉴스1
UCL 결승전을 찾은 리버풀 팬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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