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대신 메이크업 해줄게"… '아이유 어깨빵' 인플루언서, 황당 제안 뭇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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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현지 시간) 칸 국제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이유의 어깨를 치고 지나간 프랑스 뷰티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 / 사진=칸 영화제 유튜브 캡처, 마리아트래블 인스타그램 캡처

프랑스 제75회 칸 국제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아이유의 어깨를 치고 지나가 이른바 '어깨빵' 논란이 불거진 프랑스 뷰티 인플루언서가 아이유에게 황당한 제안을 해 누리꾼들로부터 비난받고 있다.

29일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프랑스 뷰티 인플루언서 마리아 트래블은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아이유에게 보낸 DM(다이렉트 메시지)을 캡처해 올렸다.

그가 보낸 DM에는 "어제 레드카펫에서 있었던 일 정말 미안하다"며 "너를 밀려는 의도가 아니었다. 보안요원이 더 빨리 가라고 해서 실수로 벌어진 일이다. 나는 널 밀친 걸 몰랐다"는 해명이 담겼다.

이어 "정말로 사과하고 싶다. 그리고 네가 나에게 메이크업을 받길 제안하고 싶다"며 "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라 칸 영화제에 왔다. 메시지를 보면 대답해 달라"고 덧붙였다.

마리아 트래블은 아이유에게 사과하고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보이나,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아이유를 본인 홍보에 이용하는 것 아니냐"고 꼬집었다.

한 누리꾼은 "영상을 보면 치고 간 걸 절대 모를 수 없다"며 "마리아 트래블이 실수라고 했는데, 유럽과 북미에서는 옷깃만 스쳐도 'Excuse me, Sorry'(실례합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는 문화가 있다. 먼 거리에서 촬영된 장면을 보면 주변 공간이 좁지도 않았다. 일부러 아이유 뒤쪽으로 가서 어깨를 친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른 누리꾼들도 "미안하면 사과만 해야지 왜 자신에게 메이크업을 받으라고 하는 거냐", "사과해야 하는 사람이 아이유에게 답장을 요구하는 행위 자체가 이해가 안 간다"며 비판했다.

한편, 아이유는 영화 '브로커'가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면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그는 이같은 논란에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



 

전민준
전민준 minjun84@mt.co.kr

안녕하세요 머니S 전민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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